[화성=뉴스핌] 박승봉 기자 = 16일 오전 8시13분쯤 경기 화성시 비봉면 양노리 자원순환시설(야적장)에서 원인 미상의 화재가 발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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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일 오전 8시13분쯤 경기 화성시 비봉면 양노리 자원순환시설(야적장)에서 원인 미상의 화재가 발생했다. [사진=경기도소방재난본부] 2022.12.16 1141world@newspim.com |
소방당국 등에 따르면 이날 야적장에서 불이 났다는 목격자의 신고를 받고 소방력 56명과 소방장비 16대가 출동해 1시간 2분여 만인 오전 9시15분에 불길을 완전히 잡았다.
소방대가 현장에 도착했을 때 생활용 폐기물 약 5t 중 4t이 연소 중이었다. 이 불로 재산피해가 발생했지만 다행히 확인된 인명피해는 없었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재산 피해 규모와 화재 원인 등에 대해 조사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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