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중고 학생 20팀 현장 공연
[서울=뉴스핌] 소가윤 기자 = 서울시교육청은 오는 17일 오후 2시 서울특별시교육청교육연수원 우면관에서 '2022 더불어예술숲 예술몽땅 페스티벌' 행사를 개최한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행사에는 서울 초·중·고 학생예술동아리 및 학급 24팀(초 12팀, 중 6팀, 고 6팀)이 참여해 합창, 뮤지컬, 국악, 풍물, 오케스트라, 치어리딩, 난타, 아카펠라, 밴드 등의 무대를 펼친다.
서울시교육청은 오는 17일 오후 2시 서울특별시교육청교육연수원 우면관에서 '2022 더불어예술숲 예술몽땅 페스티벌' 행사를 개최한다. [사진=서울시교육청] 소가윤 기자 = 2022.12.15 sona1@newspim.com |
학생들이 학교예술교육 활동을 통해 창의성과 예술적 감수성, 공동체 의식을 함양하도록 하기 위해 기획됐다.
앞서 지난 10월 1~31일에 학생예술동아리 67팀이 서울학생 온라인공감터 유튜브 채널 '예술몽땅'에서 온라인 페스티벌를 진행했다. 이를 통해 학생, 학부모, 서울시민들의 영상 조회수, 좋아요수, 심사위원 점수를 합산해 현장 페스티벌에 참여하는 24팀을 선정했다.
행사 당일에는 20개의 공연팀이 직접 무대에 올라 현장감 있는 공연을 펼칠 예정이다. 사전 녹화를 한 4팀의 공연도 상영된다. 공연은 서울시교육청 학교예술교육 유튜브 채널 '예술락낙'을 통해 공개될 예정이다.
조희연 서울시교육감은 "앞으로도 학생들이 일상 속에서 예술을 즐기고 누리며 더불어 살아가는 예술향유인이 될 때까지 학교예술교육을 적극 지원할 것"이라고 말했다.
sona1@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