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纪念中韩建交30周年媒体论坛成功举办

기사입력 : 2022년12월15일 08:02

최종수정 : 2022년12월15일 08:02

纽斯频通讯社首尔12月15日电 由中国驻韩国大使馆和韩国言论振兴财团共同举办的纪念中韩建交30周年媒体论坛14日在首尔成功举行。邢海明大使、韩国言论振兴财团理事长表完洙出席并致辞。

与会人员合影。【图片=中国驻韩国大使馆提供】

邢海明表示,回首即将过去的2022年,对中韩关系和两国各自发展具有重要意义。两国元首保持密切沟通,为步入"而立之年"的中韩关系发展引航定向,两国各领域交流合作迎来提质升级的新机遇。日前,王毅国务委员兼外长同韩国外长朴振举行视频会晤,为两国关系下步发展增添了新的动力。中共二十大胜利召开,为中国今后中长期发展指明前进方向,中国式现代化道路开启奋斗新征程;韩国新政府正在尹锡悦总统的领导下,为建设更加美好的国家作出积极努力。

【图片=中国驻韩国大使馆提供】

邢海明说,近年来,两国民众的相互好感度有所下滑。两国间的舆论环境也是诱因之一。个别媒体为了吸引眼球、增加流量,倾向于聚焦甚至夸大中韩间的负面信息,进一步对舆论和民意造成消极引导。希望与会的韩国媒体人士积极发挥作用和影响力,向韩国民众展示真实、全面、有温度的中国和中国人民,引导韩国民众客观理性认识中国和中韩关系。也希望在韩中国媒体朋友发挥驻外一线优势,加强同韩国媒体同行的沟通交流,将韩国正在发生的鲜活生动故事呈现给中国民众,做中韩友谊合作的传播者和弘扬者,携手推动中韩关系不断向前发展。

【图片=中国驻韩国大使馆提供】

表完洙表示,韩中建交30年来,两国关系在经济、贸易、人文等领域取得跨越式发展,双方已成为分不开的合作伙伴。韩国言论振兴财团自1999年起每年同中方共同举行韩中新闻工作者交流活动,旨在加强双方沟通与合作,扩大共识。希望通过本次论坛能进一步增进韩中双方相互了解和理解,助力两国关系今后不断取得新的更大发展。

另外,与会媒体围绕中韩关系过去30年发展、两国国民感情、新闻工作者的作用和责任等主题进行广泛深入交流,纷纷表示愿为促进中韩民心相通、推动两国关系发展作出积极贡献。

(文章摘自中国驻韩国大使馆)

韩国纽斯频(NEWSPIM·뉴스핌)通讯社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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