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韩国11月就业人口同比增62.6万 增幅连续六个月趋缓

기사입력 : 2022년12월14일 14:08

최종수정 : 2022년12월14일 14:08

纽斯频通讯社世宗12月14日电 数据显示,韩国11月就业人口同比增62.6万,虽创23年来同期最大增幅,但以今年为准的增幅却连续6个月趋缓。

资料图。【图片=纽斯频通讯社】

据统计厅14日发布的《11月就业动向》报告,韩国11月就业人口共计2842.1万,同比增加62.6万,增幅创1999年11月(121.7万人)以来历史同期新高。

但以今年为准,新增就业人口增幅连续6个月下滑。尤其是15-29岁青年就业人口减少5000人,这是该群体时隔21个月止升转跌。

从行业来看,餐饮住宿业(23.1万人)、保健福利业(14.9万)和制造业(10.1万人)就业人口增加。批发零售业(-7.8万人)、金融保险业(-2.7万人)和仓储运输业(-1.2万人)就业人口减少。

从年龄层来看,20-29岁(-4000人)和40-49岁(-6000人)就业人口减少,60-69岁(47.9万人)、50-59岁(9.2万人)和30-39岁(6.6万人)就业人口增加。

报告显示,韩国15-64岁就业率(经合组织基准)同比增加1.5个百分点至69%,创1989年进行相关统计以来的历史同期新高。15岁以上就业率为67.2%,创1982年进行相关统计以来之最。

另外,失业率为2.3%,下降0.3个百分点,为1999年6月以来历史同期新低。

韩国纽斯频(NEWSPIM·뉴스핌)通讯社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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