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뉴스핌] 김영철 기자 = 경기도광역치매센터는 13일 수원컨벤션센터에서 시·군 치매안심센터 종사자 300여 명을 대상으로 '2022년 경기도 치매관리사업 발전워크숍'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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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광역치매센터 종사자 워크숍. [사진=경기도] 2022.12.13 ye0030@newspim.com |
경기도가 주최하고 경기도광역치매센터가 주관한 이번 행사는 치매관리사업을 위해 한 해 동안 노력한 치매안심센터 종사자들의 노고를 위로하고 치매관리사업 정보를 교류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행사는 최종현 경기도의회 보건복지위원회 위원장의 축사를 시작으로 1부 행사 △치매관리사업 유공자 표창 △2023년 경기도 치매관리사업 정책동향 보고에 이어 2부 행사로 △민-관 치매관리사업 협력 운영사례 발표 △디지털헬스케어산업(정보통신기술(ICT)기반) 치매관리사업 활용 사례 발표 △경기도광역치매관리운영위원회의 △경기도 공공후견 사업발표회 등 경기도 내 치매안심센터 종사자들의 열정과 역량으로 일구어낸 다양한 사례들을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또한 2022년 치매관리사업 유공자 표창 시상을 통해 공무원 부문에 △고양시 송현중 △남양주시 민지영 △하남시 김소민 △군포시 박신자 △안성시 김혜숙 주무관이 수상했으며 민간 부문 수상은△안성시 오경숙 △성남시 유인혁 △두원공과대학교 백영림 교수 △고양시 심영란 △시흥시 서세은 △부천시 문지원 △양주시 홍기영 △백동옥 공공후견인 △안성시노인복지관 김경자 실장 △김석임 공공후견인이 수상했다.
단체 부문 수상은 △경기도노인종합복지관협회 △경기도립노인전문동두천병원 △명지의료재단 명지병원이 수상했다.
이승훈 센터장은 "지속적으로 치매인식개선 홍보와 캠페인, 치매예방 프로그램 개발·보급지원, 치매관련 종사자 교육지원 등 치매관련 통합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ye0030@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