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韩中外长视频会晤 商定加强高层交往

기사입력 : 2022년12월13일 07:54

최종수정 : 2022년12월13일 07:54

纽斯频通讯社首尔12月13日电 韩国外交部长官朴振12日同中国中共中央政治局委员、国务委员兼外长王毅举行视频会晤,就力促中国国家主席习近平访韩等加强两国高层交往等交换了意见。

下图:韩国外交部长官朴振(右)同中国外交部长王毅视频会晤。【图片=外交部提供】

本次视频会晤持续约1小时15分钟,朴振和王毅就韩中关系、半岛问题以及地区和国际局势等进行了讨论。双方此前曾就王毅回访韩国达成共识,但考虑中国疫情形势,决定以视频方式会晤。

双方一致认为,两国首脑借11月在印度尼西亚出席二十国集团(G20)峰会之机举行会谈,在两国基于相互尊重、互惠共赢的原则开启合作新时代方面具有重要的里程碑意义。两国将朝着韩中首脑会谈的发展方向,紧密合作推进后续工作。

双方商定,加强高层交往、促两国外长互访、举行外交安全"2+2"对话、举行外交部门高级别战略对话、举行人文交流促进委员会会议和1.5轨对话。韩中将通过多领域、多层次的沟通增进交流。

此外,双方还将积极合作,扩大供应链沟通、尽快重启韩中自贸协定(FTA)服务投资谈判、扩增航班、增加人员交流和文化内容交流。朴振和王毅一致认为,将围绕两国外交部签署关于韩中关系未来发展的共同行动计划进行磋商。

朴振在会上对朝鲜试射弹道导弹表示忧虑。他说,今年朝鲜进行了史无前例的导弹发射,实现朝鲜无核化并重启对话符合韩中共同利益。王毅表示,中方未来将在该问题上发挥建设性作用。

此外,韩中外长还认为共同应对包括经济复苏、气候变化等国际问题符合两国的共同利益,未来将为此进行沟通与合作。

韩国纽斯频(NEWSPIM·뉴스핌)通讯社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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