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경북종합=뉴스핌] 남효선 기자 = 대구와 경북은 12일 대체로 흐리겠다. 이날 새벽까지 경상권 동해안에는 빗방울이 떨어지는 곳이 있겠다.
예상 강수량은 0.1mm 미만으로 관측됐다.
12일 오후(12~18시)부터 밤(18~24시) 사이 경상권에는 비 또는 눈이 오는 곳이 있겠다.[사진=뉴스핌DB] 2022.12.11 nulcheon@newspim.com |
또 이날 오후(12~18시)부터 밤(18~24시) 사이 경상권에는 비 또는 눈이 오는 곳이 있겠다.
고도가 높아짐에 따라 기온이 낮아지면서 같은 지역에서도 고도가 높은 곳에서는 눈이 쌓일 가능성이 있겠고, 미세한 기온 변화에 따라서 비가 눈으로 바뀌어 내릴 가능성 있겠다.
기상청은 최신 기상정보를 참고해줄 것을 주문했다.
특히 눈이 내리는 지역에서는 짧은 시간 동안 강한 눈이 내릴 가능성이 있으므로 퇴근길 보행자 안전과 교통안전에 각별히 유의해야 한다.
경상권과 울릉도.독도의 예상 강수량은 5mm 미만으로 예측됐다.
기온은 -5도~12도 분포를 보이며 평년(최저 -8~3도, 최고 3~11도)과 비슷하거나 조금 높겠다.
대구와 경북 주요지역의 아침 기온은 대구 -1도, 경북 안동은 -5도, 포항 4도, 울릉.독도는 3도 분포를 보이고, 낮 기온은 대구 10도, 안동 7도, 포항 12도, 울릉.독도는 12도로 관측됐다.
풍랑주의보가 발표된 경북남부앞바다와 동해남부남북 먼바다에는 12일 새벽까지 바람이 35~60km/h(10~16m/s)로 매우 강하게 불고, 물결이 2.0~4.0m로 매우 높게 일겠다.
항해나 조업하는 선박은 주의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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