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택=뉴스핌] 이성훈 기자 = 해군 제2함대사령부(이하 '2함대') 제30대 사령관으로 안상민 소장이 취임했다.
11일 2함대에 따르면 행사는 지휘관 및 내외 귀빈과 함께 함대 장병, 군무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안상민 사령관은 해군사관학교 46기로 1992년에 임관해 해군 작전사령부 해양작전본부장, 제7기동전단장, 해군사관학교장 등을 역임했다.
안상민 신임 2함대사령관은 "선배 전우들이 목숨 바쳐 지켜온 서해를 수호하기 위해 지금 당장 싸워 이길 수 있는 최고도의 전투태세 완비해야 한다"며 "필승의 정신무장을 강화하고, 적이 도발하면 신속 정확 충분하게 응징함으로써 현장에서 작전을 완전종결해 승리해야한다"고 강조했다.
이임한 제29대 류효상 사령관은 1년여간의 임기를 마치고 해군본부 정보작전참모부장으로 영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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