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北, '전 세대 충성' 강조하며 "혁명가 자식도 로동 통해 단련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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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본 저버린다면 사회주의 좀먹는 기생충 될 수도"

[서울=뉴스핌] 채송무 기자 = 북한이 노동당 기관지를 통해 '근본을 잊으면 살아도 죽은 몸이다'이라면서 근본을 당에 대한 변함없는 충성으로 선전했다.

노동신문은 11일자 보도를 통해 "순간도 잊지 말고 살아야 할 중요한 것은 정신적 근본"이라며 "조국과 시대 앞에 자기의 사명과 본분을 자각한 사람은 그 어떤 역경 속에서도 승리자로 삶을 빛내일수 있지만 자기의 근본을 망각하면 그 순간부터 자그마한 난관 앞에서도 쉽게 주저앉는 나약한 인간이 되고 만다"고 설명했다.

신문은 "당이 부르는 곳에서 조국과 인민을 위해 자기를 깡그리 바쳐가는 것은 우리가 대를 이어 영원히 계승해나가야 할 귀중한 전통"이라며 "당과 생사운명을 같이해온 나날에 체질화된 이 충성의 전통이야말로 우리가 대를 두고 영원히 마음 속 깊이 간직하고 살아야 할 정신적근본"이라고 말했다.

신문은 "우리의 할아버지·아버지 세대는 로동에 대한 무한한 성실성과 사랑의 정신을 체질화하고 자신들의 근면한 땀과 노력으로 조국의 부강번영을 안아온 훌륭한 사회주의 근로자들"이라며 "훌륭한 전 세대들의 바통을 꿋꿋이 이어 당이 맡겨준 초소와 일터에서 공민의 본분에 충실할 때 나라가 강해지고 우리의 행복한 생활도 더 아름답게 꽃펴날 수 있다"고 강조했다.

이어 "자기들이 세운 그 모든 위훈과 기적도 평범하게 여기며 국가와 집단의 이익 속에서 자신의 행복과 보람을 찾은 사람들이 바로 우리의 전세대들이었다"라며 "위대한 수령님은 혁명가나 로동자의 자식들이라고 하여도 그들이 직접 혁명투쟁과 로동을 통하여 단련되지 않았다면 혁명가나 로동자로 볼수 없다고 교시했다"고 말했다.

신문은 "조국의 아들딸이라는 자기의 근본을 저버린다면 종당에는 사회주의를 좀먹는 기생충으로 굴러 떨어질 수 있다"라며 "새 세대들이 눈앞의 리익에만 급급한다면, 계급의식이 흐려지고 남의 풍·남의 식을 따르게 된다면 선렬들이 피로써 쟁취한 혁명의 전취물을 지켜낼 수 없고 결국에는 원쑤들에게 먹히우게 된다"고 지적했다.

dedanhi@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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풀충전 9분...비야디 2세대 배터리 [베이징=뉴스핌] 조용성 특파원 = 글로벌 전기차 1위 업체인 비야디(比亞迪, BYD)가 2세대 블레이드 배터리를 발표했다. 비야디는 5일 저녁 기술발표회를 개최했다고 중국 제일재경신문이 6일 전했다. 기술발표회에는 왕촨푸(王傳福) 비야디 회장이 직접 참석했다. 왕촨푸 회장은 "현재 전기차는 충전 속도가 느리고 주행 거리가 충분히 길지 않다는 문제점을 지니고 있다"며 "이를 해결하고 신에너지 자동차로 내연기관 자동차를 대체하는 것이 국가의 에너지 안보를 위한 필수 과제"라고 설명했다. 비야디는 이 자리에서 2세대 블레이드 배터리를 발표했다. 블레이드 배터리는 비야디가 개발한 차량용 배터리로 2020년에 처음 발표했다. 배터리 셀을 칼날(블레이드)처럼 얇고 길게 만들어 부피 활용도를 높인 점이 특징이다. 이를 통해 동일한 공간에 더욱 많은 배터리 셀을 장착할 수 있게 됐다. 길고 얇게 만들기 위해 블레이드 배터리는 LFP(리튬인산철) 배터리를 기반으로 한다. 2세대 블레이드 배터리는 배터리 내부 저항 감소, 전극 구조 개선, 고전압 플랫폼 개선 등을 이뤄냈다. 이를 통해 충전 속도가 대폭 개선됐다. 2세대 블레이드 배터리는 충전량 10%에서 70%로 충전하는 데 5분이 소요된다. 10%에서 97%로 충전하는 데 9분이 걸린다. 현장 실측에서 비야디의 전기차 하이바오(海豹) 07이 10%에서 97%로 충전되는 데 8분 44초가 걸렸다. 왕촨푸 회장은 "97% 충전을 기준으로 삼은 것은 주행 중 제동 시 전기가 생성되는 것을 감안해 여유 전력을 둔 것"이라고 설명했다. 97% 충전은 사실상 풀 충전에 해당하는 셈이다. 또한 2세대 블레이드 배터리는 영하 20도의 환경에서 20%에서 97% 충전까지 12분이 소요된다. 비야디는 2세대 블레이드 배터리를 10가지 차량 모델에 적용해 출시한다는 방침이다. 10가지 차량 중 한 가지인 순수 전기차 텅스(騰勢) Z9GT의 주행 거리는 1036km다. Z9GT는 대형 세단으로 대용량 배터리가 장착됐다. 기술발표회에서 비야디는 단일 충전기로 최대 1500KW의 충전 출력을 낼 수 있는 새로운 충전기를 발표했다. 충전기에는 두 대의 차량이 동시에 충전할 수 있다. 비야디는 해당 충전기를 바탕으로 전국적으로 충전소를 대량으로 건설한다는 방침이다. 올해 말까지 2만 개의 충전소를 완공할 예정이다. 한편 비야디는 지난해 460만 대의 차량을 판매했다. 이는 전년 대비 7.7% 증가한 수치다. 이중 순수 전기차는 225만 대였다. 이로써 비야디는 지난해 164만 대를 판매한 테슬라를 제치고 글로벌 전기차 판매 대수 1위 업체에 등극했다. 비야디가 5일 저녁 기술발표회를 진행했다. [사진=비야디] ys1744@newspim.com 2026-03-06 09: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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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이재룡, 강남서 사고 뒤 도주 [서울=뉴스핌] 김가희 기자 = 서울 강남에서 교통사고를 낸 뒤 현장을 떠난 배우 이재룡이 경찰 조사에서 음주운전이 아니었다는 취지로 진술한 것으로 알려졌다. 8일 경찰에 따르면 서울 강남경찰서는 도로교통법 위반(사고 후 미조치) 혐의로 이씨를 조사하고 있다. 이씨는 지난 6일 오후 11시께 서울 강남구 청담역 인근 도로에서 차량을 운전하던 중 중앙분리대를 들이받은 뒤 별다른 조치를 취하지 않고 현장을 떠난 혐의를 받는다. 이재룡. [사진=CJ E&M] 사고 이후 이씨는 차량을 자택에 주차한 뒤 지인의 집으로 이동했다가 경찰에 의해 발견된 것으로 전해졌다. 경찰이 실시한 음주 측정 결과 이씨의 혈중알코올농도는 면허 정지에 해당하는 수준으로 나타났다. 다만 약물 간이 검사에서는 음성 반응이 나온 것으로 알려졌다. 이씨는 경찰 조사에서 "운전 당시 음주 상태가 아니었다"는 취지로 주장한 것으로 전해졌다. 경찰은 차량 블랙박스 영상 등을 토대로 사고 당시 상황과 음주 여부 등을 확인하고 있다. 한편 이씨는 과거에도 음주와 관련한 논란에 휩싸인 바 있다. 2003년 강남에서 음주운전 사고를 낸 뒤 음주 측정을 거부해 면허가 취소됐고, 2019년에는 술에 취한 상태에서 강남의 한 볼링장 입간판을 파손해 재물손괴 혐의로 검찰에서 기소유예 처분을 받았다. rkgml925@newspim.com 2026-03-08 15: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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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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