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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32회 김해시배트민턴협회장배 개회…율하클럽 영구보존기 받아

기사입력 : 2022년12월10일 15:33

최종수정 : 2022년12월10일 15:33

[김해=뉴스핌] 남경문 기자 = 제32회 김해시 협회장배 및 제16회 클럽대항전 배드민턴대회가 10일 오후 2시 김해체육관에서 열렸다.

김해시배드민턴협회가 주관하고 김해시, 김해시체육회가 후원해 이날부터 11일까지 이틀간 열리는 이번 대회에는 김해시배드민턴협회 산하 53개 클럽 가운데 300여팀 900여명이 참석해 38종목에서 그간 갈고 닦은 기량을 펼친다.

[김해=뉴스핌] 남경문 기자 = 이상종 김해시배드민턴협회장이 10일 오후 2시 김해체육관에서 열린 제32회 김해시 협회장배 및 제16회 클럽대항전 배드민턴대회에서 축사하고 있다. 2022.12.10 news2349@newspim.com

개회식에는 이상종 김해시배드민턴협회 회장을 비롯해 민홍철 국회의원, 김정호 국회의원, 시·도의원, 배드민턴 동우회 등 모두 800여명이 참석해 대회를 축하했다.

정대운 김해시 배드민턴협회 부회장의 개회를 선언하자 객석에서 환호와 박수를 쏟아져 나왔다,

이어 이상종 회장은 김해시배드민턴협회와 소속클럽의 발전을 위해 노력한 ▲최정헌 진영중앙클럽회장 남성규 지성클럽 회장 ▲오병은 아띠클럽 회장 ▲왕은진 경기위원 ▲권헌수 정보위원장 ▲이후동 홍보위원 ▲서미라 봉사위원 등에게 공로패를 수여했다.

이날 김해시협회장배 4년 연속 종합우승한 율하클럽이 김해시배드민턴협회 영구보존기를 기증받았다.

이상종 회장의 대회 전 발품을 팔아 기증 받은 TV, 자전거, 에어프라이기 등의 푸짐한 경품을 추첨을 통해 제공했다.

이 회장은 대회사를 통해 "이번 대회는 올해 김해에서 열리는 마지막 대회이다. 4월부터 12월까지 길다면 길고 짧다면 짧은데 긴 여정을 마무리하는 대회로써 기량을 마음껏 펼쳐주기를 바란다"고 당부했다.

그러면서 "영구보존기가 차후 또다른 클럽에서도 받을 수 있도록 노력하자"고 덧붙였다.

[김해=뉴스핌] 남경문 기자 = 이상종 김해시배드민턴협회장이 10일 오후 2시 김해체육관에서 열린 제32회 김해시 협회장배 및 제16회 클럽대항전 배드민턴대회에서 추첨을 통해 TV를 제공한 뒤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2022.12.10 news2349@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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