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비자중심경영위원회 운영·VOC 개선회의 등 실시
[서울=뉴스핌] 방보경 기자 = JW중외제약은 공정거래위원회로부터 소비자중심경영(Consumer Centered Management, CCM) 인증을 획득했다고 9일 밝혔다.
CCM 인증은 기업이 활동을 소비자 중심으로 구성하고 경영활동 개선을 지속하고 있는지를 평가하는 제도다. 공정위가 인증하고 한국소비자원이 주관한다.
JW중외제약이 9일 롯데호텔 월드에서 열린 2022년 하반기 소비자중심경영(CCM) 인증 수여식에서 CCM 인증서를 받았다. 신영섭 대표를 비롯한 임직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JW중외제약] |
JW중외제약은 조직 운영 전반에 걸쳐 소비자의 관점을 반영하기 위해 노력한다는 점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지난 4월 소비자중심경영위원회를 구성해 고객 중심의 경영활동을 추진하고 있으며, 준법경영본부장을 최고고객책임자(CCO)로 선임해 소비자 권익 보호 시스템을 강화했다.
임직원들의 인식 제고를 위해 CCM 교육과 고객요구사항(Voice of Customer, VOC) 개선회의를 실시하며, 전문의약품 패키지에 질환별 컬러시스템을 적용하는 등 소비자 만족도 제고 활동도 강화했다.
신영섭 JW중외제약 대표는 "앞으로도 소비자를 최우선으로 고려하는 경영활동을 전개해 고객가치 제고에 앞장서는 제약사로 자리매김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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