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이지은 기자 = 그룹 엔믹스 지니(본명 최윤진)가 팀을 탈퇴하고 JYP엔터테인먼트와 전속 계약을 해지한다.
JYP엔터테인먼트는 9일 공지문을 통해 "엔믹스 멤버로 함께해 온 지니가 개인 사정으로 팀을 탈퇴하고 전속 계약을 해지한다"고 밝혔다.
[서울=뉴스핌] 이지은 기자 = 엔믹스 지나 [사진=JYP엔터테인먼트] 2022.12.09 alice09@newspim.com |
이에 엔믹스는 릴리, 해원, 설윤, 배이, 지우, 규진 6인조로 활동을 이어간다.
JYP엔터테인먼트는 "갑작스러운 소식으로 많은 팬분들께 심려를 끼쳐 드려 죄송하다. 새로운 길을 가게 된 지니에게 많은 격려 바라며, 더욱 성장한 모습으로 꿈을 향해 걸어갈 여섯 멤버들에게도 팬 여러분의 따뜻한 응원 부탁드린다"라고 양해를 구했다.
한편 엔믹스는 올해 2월 데뷔했다. 지난 11월23일에는 싱글 '펑키 글리터 크리스마스'(Funky Glitter Christmas)를 발매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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