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뉴스핌] 홍재희 기자 = 전북도는 '신뢰와 존중으로 포용하는 인권도시 전북'이라는 주제로 오는 8~9일 전북도청, CGV서전주점 일원에서 인권문화축제를 개최한다고 6일 밝혔다.
첫날인 8일은 △개회식 △인권 퍼포먼스 △인권 문화공연 △인권 토크·북 콘서트가 열리며 9일에는 △인권 퍼포먼스 △인권 문화공연 △인권 토론회 △인권영화 상영 등이 다채롭게 진행한다.
인권문화축제[사진=전북도] 2022.12.06 obliviate12@newspim.com |
전북도는 강연이나 토론회 위주의 행사에서 더 나아가 인권 문화공연, 인권 토크콘서트, 인권영화 상영 등 도민들이 인권에 대해 쉽게 이해하고 공감할 수 있는 프로그램을 신설·확대했다.
개회식에는 김관영 도지사의 개회사를 시작으로 주요 내빈의 축사가 진행되며, 올해 인권정책 추진 유공자 12명과 인권작품 공모전 우수작품 16점에 대한 시상이 이어진다.
이번 행사는 온·오프라인으로 유튜브 채널 '전북인권공감'을 통해 생중계되며, 도민 모두가 함께하는 인권증진 문화 확산의 장을 마련하는 데 의미가 있다.
전북도는 이번 인권문화축제가 진행되는 동안 유튜브채널 '전북인권공감' 구독 및 댓글 인증 이벤트를 통해 응모자 중 400명을 추첨해 모바일 음료 쿠폰을 제공하는 이벤트를 진행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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