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일 CJ제일제당(주) 방문…ESG 경영 공유를 위한 기업 네트워킹 개최
[진천=뉴스핌] 백운학 기자 =송기섭 충북 진천군수가 ESG(환경.사회.지배구조) 군정 도입에 박차를 가하고 있어 눈길을 끈다.
송 군수는 1일 진천 케이푸드밸리 산단 내 CJ제일제당(주) 블로썸 캠퍼스를 찾아 ESG 경영 군정 도입을 위한 기업 네트워킹을 개최했다.
송기섭 진천군수.[사진=뉴스핌DB] |
회의에는 송군수를 비롯해 CJ제일제당 본사와 진천 블로썸 캠퍼스 관계자 등 30여 명이 참석했다.
군에 따르면 CJ제일제당은 2021년 UN지속가능개발목표경영지수(SDGBI) 글로벌 지수 최우수 그룹 3년 연속 선정, 한국경영인증원(KMR) 주관 3년 연속(2019~2021) ESG 경영 대상 등을 수상하는 등 국내는 물론 전 세계적인 ESG 선도기업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이날 군과 CJ제일제당은 ESG의 지향점, 핵심가치, 전략과제 등을 공유하고 기업의 사회 공헌 활동 등에 대해 논의했다.
송기섭 군수는 "ESG 경영을 위해 군과 기업체가 머리를 맞대는 아주 의미 있는 시간으로 CJ제일제당의 ESG 경영 방향과 추진 사업들이 많은 도움이 됐다"며 "환경과 개발 가치의 조화, 사람과 자연, 도시와 농촌이 상생할 수 있는 지속 가능한 지역 발전 실현을 통해 ESG 경영을 선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baek3413@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