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뉴스핌] 남효선 기자 = 1일 오전 0시29분쯤 경북 포항시 오천읍 원리의 한 다가구주택서 화재가 발생해 2명이 연기흡입 등으로 병원에 이송됐다.
신고를 받은 소방당국은 진화인력 31명과 장비 12대를 동원해 발화 14분여만인 이날 오전 0시43분쯤 진화했다.
1일 오전 0시29분쯤 경북 포항시 오천읍 원리의 한 다가구주택서 화재가 발생해 출동한 소방당국에 의해 발화 14분여만에 진화됐다.[사진=포항남부소방서]2022.12.01 nulcheon@newspim.com |
이 불로 가재도구 등이 소실돼 소방추산 200여만원의 재산피해가 났다.
또 집안에 있던 3명 중 1명은 대히하였고, 2명은 연기를 흡입해 병원으로 이송됐다.
경찰과 소장은 집안에 향불을 피워두었다는 진술 등을 토대로 정확한 화재원인과 피해규모 등을 조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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