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홈 글로벌·중국 특파원

속보

더보기

中 전국에 조기...장쩌민 영결식 12월 5일, 추모대회 6일

기사입력 :

최종수정 :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毛, 鄧 이은 전국 대규모 국장
관례 따라 해외 조문객 안받아
'위대한 마르크스주의자 타개'
부고 호칭 덩샤오핑과 같아
신화통신 통해 영정사진 공개
주요 웹사이트 모두 흑백 전환

[베이징=뉴스핌] 최헌규 특파원 = 11월 30일 사망한 장쩌민(江澤民) 중국 전 국가주석의 장례가 5일 영결식과 화장, 6일 추모대회 등의 절차로 치러진다고 신화통신이 1일 밝혔다.

신화통신은 중공중앙과 전인대 국무원 전국정협 중공및 국가 중앙군사위 등 5개 기관 공동 명의 공고문을 소개, 장쩌민 전 주석이 11월 30일 96세의 일기로 숨졌다고 밝히고 마오쩌둥과 덩샤오핑이래 세번째 최고 지도자가 타개했다고 밝혔다. 장쩌민 부고중의 호칭은 덩샤오핑과 똑같은 위대한 마르크스주의자로 정해졌다.

공고문은 또 장쩌민 전 주석이 위대한 프롤레타리아 혁명가, 공산주의 전사, 군사가, 외교가, 중국 특색 사회주의의 걸출한 지도자, 제3세대 지도부 핵심, '3개 대표' 중요 사상의 창시자라고 소개했다.

신화통신에 따르면 시진핑 국가주석을 장례위원으로 하는 698명의 장례위원회가 구성됐고 6일 추모대회때 까지 베이징 텐안먼 일대와 전국 모든 기관과 장소, 중국 해외 공관에 조기가 게양된다

장쩌민 전 주석은 1989년 13기 4중전회에서 공산당 총서기로 선출된 후 14기와 15기까지 모두 13년간 총서기로 재직하고 16대에서 퇴임했다. 신화통신은 그가 사회주의 시장경제체제의 개혁 목표와 틀을 잡고, 사회주의 초급단계 공유제와 다양한 소유제, 분배제도를 확립했다고 설명했다.

[베이징=뉴스핌] 최헌규 특파원 = 중국 신화통신은 2022년 11월 30일 향년 96세의 일기로 사망한 장쩌민 전 중국공산당 총서기겸 국가주석의 영정 사진을 공개했다.  2022.12.01 chk@newspim.com

신화통신은 또 장쩌민 전 주석이 평화통일과 일국양제의 방침을 견지하고 '3개 대표'의 중요한 사상을 창안했다며 장 전 주석의 사망이 인민에게 헤아릴 수 없는 손실이라고 지적했다.

중공중앙과 전인대 국무원 등 5개 기관은 11월 30일 저녁 시진핑(習近平) 국가주석을 장례위원회 주임(장례위원장)으로 하고, 당 20기 정치국 상무위원과 정치국 위원 및 중앙위원, 리커창 총리, 후진타오 전 주석, 주룽지 전 총리 등이 포함된 698명의 장례위원회 명단을 발표했다.

장례위원회는 11월 30일 밝힌 제1호 공고에서 당일부터 추모대회가 열리는 12월 6일까지 텐안먼, 신화문(중남해 남쪽문), 인민대회당, 외교부 중국 공관에 조기를 게양한다고 밝혔다. 관례에 따라 장례식에는 외국 인사를 초청하지 않는다. 신화통신은 장쩌민의 영정 사진을 공개했고 중국 주요 웹사이트는 흑백으로 전환됐다.

시진핑 주석은 30일 중국을 방문한 통룬 라오스 국가주석에게 우리는 장쩌민 동지의 별세를 침통하게 애도하며 슬픔을 딛고 중국공산당 20대가 제시한 사회주의 현대화 건설을 향해 단결할 것이라고 밝혔다.

신화통신은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이 11월 30일 장쩌민 전 주석의 타개 소식을 듣고 장 전 주석이 러시아의 절친한 친구였다며 애도를 표했다고 전했다.

유엔 안전보장이사회는 수요일 회의 전에 모두 일어나 1분간 묵념을 했다. 안토니우 구테흐스 유엔 사무총장은 장쩌민 전 주석이 사망했다는 소식을 듣고 매우 슬펐다며 그의 열정과 개방정신을 잊지 못할 것이라고 밝혔다.

[베이징=뉴스핌] 최헌규 특파원 = 중국의 한 매체가 12월 1일 웹사이트를 흑백으로 전환한 채 장쩌민 전 주석의 사망 소식을 전하고 있다. 2022.12.01 chk@newspim.com

 

베이징= 최헌규 특파원 chk@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北 김여정 "바이낸스 해킹, 우리 소행 아냐" [서울=뉴스핌] 이영종 통일북한전문기자 = 북한이 세계 최대 암호화폐 거래소 바이낸스(Binance)에서 발생한 8조원대 규모의 암호화폐 탈취 사건과 관련해 미국이 북한을 배후로 지목한 데 대해 "황당무계한 낭설"이라며 강하게 부인했다. 3일 조선중앙통신에 따르면 김여정 노동당 부장은 2일자 담화에서 미국의 주장이 북한의 국제적 이미지를 훼손하려는 정치적 도발이라고 비난하면서, 오히려 미국이 절취된 암호화폐를 국가 자산으로 전환하려 하고 있다는 취지의 황당한 주장을 펼쳤다. 북한 해커 이미지. [사진=뉴스핌 DB] 김여정은 미 연방수사국(FBI)이 바이낸스 해킹 사건에 북한이 관여했다고 발표한 데 대해 "우리를 '사이버범죄국'으로 매도하려고 기도하고 있다"며 이같이 주장했다. 김여정은 미국의 주장이 "황당무계한 낭설이며 새로운 것이 아니다"라며 국제적으로 사이버범죄 사건이 발생할 때마다 무작정 북한과 연관시키고 있다고 반발했다. 이어 미국이 세계 각지에서 발생하는 사이버 사기 행위가 모두 북한의 소행인 것처럼 국제 여론을 오도하는 것은 "우리 공화국에 대한 엄중한 정치적 도발"이라고 주장했다. 그는 이를 북한의 국제적 이미지에 손상을 주고 존엄과 국위를 폄훼하려는 불순한 시도이자 "새로운 영역에로 파생된 또 다른 엄중한 반공화국 주권침해행위"라고 규정했다. 김여정은 특히 미국이 지난해 불법적으로 절취된 암호화폐 자산을 몰수해 국가의 '전략예비비축금'으로 조성하겠다고 발표한 사실을 거론하며 미국의 이중적 태도를 문제 삼았다. 김여정 북한 노동당 총무부장. [뉴스핌 자료] 그는 "이른바 절취당한 거액의 암호화폐 자금이 회수되는 경우 누구에게 고스란히 돌아가겠는지를 따져보면 이번 해킹 사건의 배후에 대한 단서가 주어질 수도 있을 것"이라고 주장했다. 북한의 해킹 책임을 부인하는 데 그치지 않고 미국이 암호화폐를 국가 자산으로 확보하려는 정책 자체를 문제 삼으며 역공을 편 것이다. 대북정보 관계자는 "김여정이 마치 미국이 암호화폐를 탈취해 국고로 귀속시키려 하는 것으로 해석될 수 있는 앞뒤가 맞지 않는 주장을 펼치고 있는 점이 드러난다"고 말했다. 담화에서 김여정은 "이번 계기에 우리는 워싱턴의 대조선 적대적 자세를 다시금 확인했다"며 "우리는 미국이 우리 국가에 지속적으로 다양한 도발을 걸어오는 데 대해 예의주시하고 있다"고 밝혔다. 특히 미국의 대북 적대적 태도에 대해 "대단히 불쾌하기 그지없는 미국의 적대적 태도에 대하여 우리는 여러 측면에서 재고해볼 문제들이 있을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는 이번 담화를 단순한 사이버 해킹 의혹에 대한 반박에 그치지 않고 북미관계 전반에 대한 불만과 대응 가능성을 시사한 것으로 풀이된다. 다만 구체적으로 어떤 조치를 검토하겠다는 것인지는 밝히지 않았다. 이번 담화는 국무위원장 김정은의 여동생인 김여정이 미국의 대북 사이버 범죄 의혹 제기에 직접 나서 강도 높게 반발했다는 점에서도 주목된다. 북한은 사이버 공격 의혹을 부인하면서 미국의 대북 적대정책을 문제 삼고, 이를 주권 침해와 정치적 도발이라는 틀로 연결하는 모습을 보였다. 바이낸스.[사진=로이터 뉴스핌] 2026.10.31 mj72284@newspim.com 앞서 미 FBI는 지난달 31일(현지시간) 사이버 보안 경보를 통해 북한이 세계 최대 암호화폐 거래소 바이낸스에서 60억달러(약 8조원대) 이상의 가상자산을 탈취했다고 발표했다. FBI는 북한이 이번 범행의 책임이 있다고 판단한다며 북한의 해킹 활동과 연관된 가상자산 지갑 주소 목록도 공개했다. yjlee@newspim.com 2026-11-03 07:11
사진
李대통령 부부 여권정보도 노출됐다고? [서울=뉴스핌] 조준경 기자 = 이재명 대통령 부부를 비롯한 대통령 전용기 탑승자 168명의 개인정보가 온라인에 유출된 사건에 대해 경찰이 내사(입건 전 조사)에 착수했다. 3일 경찰에 따르면 경찰청은 전날 공군 1호기 탑승자 명단과 개인정보가 인터넷에 노출된 사건에 대한 입건 전 조사에 들어갔다. [서울=뉴스핌] 이재명 대통령과 김혜경 여사가 지난 21일 81차 유엔 총회 참석을 위해 서울공항에서 공군 1호기에 탑승하고 있다. [사진=청와대] 2026.09.22 photo@newspim.com 유출된 자료는 지난 6월 한 보안 관련 사이트에 올라온 '탑승객 명단(대한민국-벨기에)' 파일이다. 이 파일에는 이 대통령 부부와 정부 주요 인사, 청와대·외교부 직원, 대통령경호처 경호원, 청와대 출입기자 등 168명의 개인정보가 담긴 것으로 전해졌다. 노출된 정보는 국문·영문 이름과 소속·직책, 생년월일, 여권번호, 여권 발급일·만료일 등이다. 해당 파일은 대통령의 유럽 순방을 앞두고 악성코드 감염 여부를 검사하는 과정에서 보안 관련 유료 사이트에 게시된 것으로 추정된다. 순방 전인 6월 2일부터 약 5개월간 외부에 노출됐으며, 현재는 열람이 차단된 상태로 알려졌다. 한편 청와대는 이날 대통령 등 개인정보 유출 대응을 위해 긴급회의를 개최했다. 임광현 대통령비서실장은 "대통령 순방단의 개인정보 유출은 결코 가볍게 볼 수 없는 중대한 사안"이라며 "유출 경위와 정보 노출의 범위, 실제 피해 여부를 철저히 조사하고 관계기관의 관리 책임을 명확히 규명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calebcao@newspim.com 2026-11-03 10:28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