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양태훈 기자 = 스마일게이트 희망스튜디오(이하 희망스튜디오)는 지난 29일 판교 스마일게이트 사옥에서 '2022 팔레트 교사워크숍'을 진행했다고 30일 밝혔다.
이날 워크숍에는 팔레트 참여기관인 '기쁨지역아동센터(경기 군포)', '도담분당동지역아동센터(경기 성남)', '문정1동지역아동센터(서울 송파)', '민들레꽃피우기지역아동센터(경기 하남)', '아시아스쿨(경기 시흥)', '지구촌학교(서울 구로)', '파란바다지역아동센터(강원 강릉)', '함께여는청소년학교지역아동센터(경기 성남)' 등 8개소의 담당교사, 센터장들이 참여했다.
희망스튜디오는 이날 행사에서 팔레트를 소개하고 운영 현황과 향후 계획을 공유하고, '세컨드 스테이지' 등 팔레트가 운영 중인 다양한 창의·창작 프로그램을 직접 체험해 볼 수 있는 기회도 제공했다.
스마일게이트 희망스튜디오가 지난 29일 판교 스마일게이트 사옥에서 개최한 '2022 팔레트 교사워크숍' 현장. [사진=희망스튜디오] |
아울러 희망스튜디오는 이날 워크숍을 통해 '나눔PC'도 전달했다. 나눔 PC는 스마일게이트가 환경을 보호하고 공익 목적으로 재사용하고자 하는 취지에서 자사의 노후화 PC를 활용해 마련한 것으로, 스마일게이트는 그간 노후화 PC를 '비영리IT지원센터'에 기부해왔다.
한편, 팔레트(Palette)는 취약계층 아동·청소년들이 자신의 관심사를 발견하고, 자기주도적인 삶을 살도록 지원하는 창의 환경 플랫폼이다. 희망스튜디오는 2018년부터 지역아동센터 및 다문화 대안학교와 연계해 취약계층 아동·청소년들과의 접점을 넓히고, 지역사회 창의 커뮤니티를 조성하기 위해 노력해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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