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전국 경기남부

속보

더보기

삼성전자 '협력사 안전경영대회' 개최...안전경영 우수사례 공유

기사입력 :

최종수정 :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평택=뉴스핌] 이성훈 기자 = 삼성전자 DS(반도체)부문이 29일 화성캠퍼스에서 '2022 제3회 협력사 안전경영대회'를 개최했다.

이번 대회는 올 한해 삼성전자 DS부문 협력사의 안전활동을 되돌아보고 안전경영 우수사례를 공유하기 위해 마련됐다.

협력사 환경안전경영대회 행사 사진[사진=삼성전자]2022.11.29 krg0404@newspim.com

대회에는 고용노동부 류경희 산업안전보건본부장, 삼성전자 DS부문 CSO(안전경영책임자) 겸 글로벌 제조&인프라 총괄 남석우 부사장, 협력사 원익IPS 이현덕 대표이사 등이 참석했다.

행사는 협력사 안전 지원활동 현황 소개, 213개 협력사의 안전경영 우수사례 공유 시간으로 진행됐다.

특히 원익IPS의 경우 위험성평가 분야에서 우수사례로 선정됐다. 원익IPS는 그동안 위험성 평가 교육을 수료한 전문인력을 활용해 자체 전문가를 양성하고 이를 바탕으로 설비군별 평가 전문인력 배치를 통한 위험성 평가로 작업방법 변경, 설비개선 등을 통해 고위험 요인을 개선하는 성과를 얻었다.

고용노동부 류경희 고용노동부 산업안전보건본부장은 "정부는 기업 노사가 스스로 위험요인을 발굴 개선하고 결과에 책임지는 '자기규율 예방체계'를 핵심으로 한 '중대재해 감축 로드맵'을 곧 발표할 예정"이라며 "삼성전자 DS부문과 협력사 스스로의 안전보건 개선 노력과 상생을 위한 시도는 앞으로 우리가 나아갈 방향에 맞는 좋은 사례"라고 평가했다.

삼성전자 DS부문 CSO(안전경영책임자) 남석우 부사장은 "협력사의 안전이 곧 삼성전자의 경쟁력"이라며 "이번 행사를 토대로 우리는 안전한 사업장 조성을 위해 한걸음 더 나아가게 되었으며 앞으로도 협력사와 함께 지속 가능한 성장을 위해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삼성전자는 협력사 안전문화 강화 및 건강 증진을 위해 △협력사의 안전보건 경영시스템(ISO 45001) 인증 취득 지원 △협력사 환경안전 아카데미 운영 △작업중지권 제도 활성화 △협력사 건강증진센터 운영 등 다양한 협력사 지원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krg0404@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군 마트 매출 상위 4개 모두 '술' [서울=뉴스핌] 오동룡 군사방산전문기자 = 올해 1∼11월 군 마트 판매량 상위 4개 품목이 모두 주류로 집계됐다. 국군복지단 소속 PX(군 마트)가 병영 내 '생활복지 시설'로 운영되고 있음에도, 판매 구조는 사실상 '주류 중심'으로 재편된 셈이다. 논산 육군훈련소 본점 군 마트 전경. [사진=국방부 제공] 2025.12.21 gomsi@newspim.com 국회 국방위원회 소속 유용원 국민의힘 의원이 21일 국방부로부터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기간 내 판매량 1위는 A 캔맥주(2398만개)였으며, 이어 B 캔맥주(2171만개), D 캔맥주(1400만개), C 소주(256만개) 순으로 나타났다. 네 품목 판매량을 합치면 총 8025만개, 매출액은 918억6948만원에 달한다. 군 마트 내 A 캔맥주 가격은 1000원으로, 편의점 평균가(2250원)의 절반 이하다. C 소주 역시 1060원으로, 시중가(1800원)보다 약 40% 낮은 수준이다. 복지단이 대량 구매 및 유통 수수료 절감으로 단가를 낮춘 영향으로 풀이된다. 매출액 기준으로는 E 화장품 세트가 전체 1위(323억6621만원)를 차지했다. 판매량은 83만개로, 군 마트 판매가(3만8930원)는 온라인 최저가(29만원)의 약 7분의 1 수준이다. 유용원 의원은 "군 마트는 장병들의 기본적인 생활을 지원하기 위한 공간임에도, 실제 판매 비중을 보면 주류와 화장품이 매출을 주도하고 있다"며 "복지 취지에 맞게 품목 구성과 가격 체계를 다시 점검할 필요가 있다"고 지적했다. gomsi@newspim.com 2025-12-21 15:12
사진
이노스페이스, '한빛-나노' 23일 발사 [세종=뉴스핌] 이경태 기자 = 민간 우주발사체 기업 이노스페이스가 첫 상업발사체 '한빛-나노'의 발사를 한국시간 오는 23일 오전 3시 45분에 재시도한다고 21일 밝혔다. 이노스페이스는 지난 20일 발사를 앞두고 추진제 충전 과정에서 2단 액체 메탄 탱크 배출 밸브의 간헐적 미작동을 확인하고 발사를 중단했다. 해당 밸브는 발사체 상단부 압력 제어를 담당하는 부품으로, 작동 불량 시 탱크 파열 가능성이 있어 안전을 고려해 예방적으로 발사를 중단했다. 이노스페이스 '한빛-나노' 발사체 전경 [사진=이노스페이스] 2025.12.21 biggerthanseoul@newspim.com 이후 점검 결과 배출 밸브 외 추가 이상은 없었으며, 예비품으로 교체가 가능한 상태다. 발사 일정은 브라질 공군과의 협의를 거쳐 발사 윈도우 마지막 날인 12월 22일(브라질 시간) 오후 3시 45분으로 확정됐다. 다만 당일 비 예보가 있어 기상에 따라 조정될 수 있다. 이노스페이스는 이번 발사로 고객 위성 5기를 고도 300km, 경사각 40도의 지구 저궤도에 투입하고, 비 분리 실험용 탑재체 3기에 대한 임무를 수행할 예정이다. 김수종 대표는 "발사체 개발과 발사 운용은 고난도 기술 영역인 만큼 남은 시간 면밀히 점검해 안전하고 성공적인 발사를 수행하겠다"고 말했다. biggerthanseoul@newspim.com 2025-12-21 17:20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