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정치 국회·정당

속보

더보기

與, 이상민 해임건의안 '일단 멈춤'에 국정조사 보이콧 여부 '관망'

기사입력 :

최종수정 :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주호영 "민주당 해임건의안 내지 않아 입장 유보"
중진 회의서 국정조사 참여 여부 두고 '다른 목소리'

[서울=뉴스핌] 윤채영 기자 = 더불어민주당이 29일 이상민 행정안전부 장관의 해임건의안을 오는 2일 처리하겠다는 당초 계획에서 한 발 물러나며 국민의힘도 '관망 모드'에 접어들었다.

주호영 원내대표는 이날 오후 중진 회의 직후 기자들과 만나 '국정조사 보이콧 여부'를 묻는 질문에 "민주당이 원내대표단에 계획을 위임해 해임건의안을 내겠다고 밝히지는 않은 상황이라 저희도 입장을 유보한다"고 답했다.

[서울=뉴스핌] 이형석 기자 = 주호영 국민의힘 원내대표가 29일 오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비공개 긴급 중진의원 회의를 마치고 브리핑을 하고 있다. 2022.11.29 leehs@newspim.com

주 원내대표는 "만약 해임건의안을 낸다면 합의 파기다. 먼저 민주당이 국정조사 합의를 파기한 것"이라며 "반복되는 얘기지만 국정조사를 제대로 해서 원인과 책임소재를 밝히고 책임을 묻고 재발 방지를 하자고 했는데, (해임건의안 제출 시) 그것을 깨버린 것이 된다. 국정조사 대상에 행안부가 들어가 있으니 국정조사하기 전에 자르는 건 합의에도 맞지 않다"고 설명했다.

주 원내대표는 이날 오후 중진 의원을 불러모아 비공개 회의를 진행했다. 해당 회의에는 5선의 정진석 의원, 4선의 김학용·이명수 의원, 3선의 김상훈·조해진·권은희·박덕흠·이종배·박대출·윤영석·김도읍·이헌승 의원 등이 참석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국정조사 참여 여부를 두고 의원 간 이견이 있었던 것으로 드러났다. 주 원내대표는 "의견이 조금 갈라졌다. 갈라졌지만, 아직 민주당이 어떤 결정을 내리지 않았는데 전제를 깔고 결정하는 건 바람직하지 않다는 의견이 많았다"며 "전체 의견 수렴이 필요한 거 외에는 원내대표단이 권한을 위임받아서 하는 게 좋겠단 의견이 많았다"고 했다.

앞서 권은희 의원은 회의 도중 이석하며 "국정조사에 대한 합의는 진상규명과 책임자 처벌에 대한 국민에 대한 약속이어서 그 부분은 지키겠다는 입장을 가지시는게 낫다는 의견을 말씀드렸다"고 말했다.

더불어민주당은 이날 의원총회에서 이상민 행정안전부 장관의 해임건의안 문제를 원내 지도부에 위임하겠다고 중지를 모았다. 당초 오는 2일 예정된 본회의에서 처리하기 위해 29~30일 사이 해임건의안을 제출하겠다는 강경 입장에서 한발 물러난 것이다. 

민주당은 원내대표단 위임에 대해 "해임건의안이 보류된 것은 아니고 탄핵소추안 발의에 대한 부분까지 포함한 포괄적 위임"이라며 "원내지도부 결정 시한에 데드라인은 없다"고 전했다.

ycy1486@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이해찬 전 국무총리, 베트남서 별세 [서울=뉴스핌] 김현구 기자 = 이해찬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수석부의장(전 국무총리)이 25일(현지시간) 베트남에서 별세했다. 이 부의장은 지난 22일 민주평통 아태지역회의 운영위원회 참석차 베트남 호치민에 도착했다. 이해찬 신임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민주평통) 수석부의장이 3일 서울시 중구 민주평통사무처에서 열린 취임식에서 취임사를 하고 있다. [사진=민주평통] 다음날인 23일 아침 몸 상태가 좋지 않음을 느낀 이 부의장은 귀국 절차를 밟았고, 베트남 공항 도착 후 호흡 곤란으로 호치민 탐안(Tam Ahn) 병원으로 긴급 이송됐다. 이 부의장은 심근경색 진단을 받고 스텐트 시술 등 현지 의료진이 최선의 노력을 다했지만, 의식을 회복하지 못하고 이날 오후 2시 48분(현지시간) 운명했다. 통일부는 현재 유가족 및 관계 기관과 함께 국내 운구 및 장례 절차를 논의 중이다. hyun9@newspim.com 2026-01-25 17:32
사진
李대통령, 이혜훈 지명 철회 [서울=뉴스핌] 김현구 기자 = 이재명 대통령이 25일 이혜훈 기획예산처 장관 후보자 지명을 철회했다. 지난달 28일 이 후보자를 지명한지 약 한 달 만이다. 홍익표 청와대 정무수석비서관은 이날 오후 청와대 춘추관에서 브리핑을 열고 "이 대통령은 이 후보자에 대해 사회 각계각층의 다양한 의견을 경청하고 인사청문회, 이후 국민적 평가에 대해 유심히 살펴본 뒤 숙고와 고심 끝에 이 후보자 지명을 철회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홍 수석은 "이 후보자는 보수정당에서 세 차례 국회의원을 지냈지만 안타깝게도 국민주권정부의 기획예산처 장관으로서 국민 눈높이에 부합하지 못했다"고 지적했다. [서울=뉴스핌] 윤창빈 기자 = 이혜훈 기획예산처 장관 후보자가 지난 23일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재정경제기획위원회의 인사청문회에서 의원의 질의를 듣고 있다. 그러면서 "통합은 진영 논리를 넘는 변화와 함께 대통합의 결실로 맺어질 수 있다"며 "통합 인사를 통해 대통합의 의미와 가치를 되새기고자 하는 대통령의 숙고와 노력은 계속될 것"이라고 부연했다. 홍 수석은 '어떤 의혹이 결정적인 낙마 사유로 작용했는가'라는 취지의 질문에 "후보자가 일부 소명한 부분도 있지만, 국민적인 눈높이에 미치지 못한 부분이 있다"며 "여러 상황을 종합적으로 고려한 것이지, 특정한 사안 한 가지에 의해 지명 철회가 이뤄진 것은 아니다"라고 답했다. 그는 자진사퇴가 아닌 이 대통령 지명 철회 방식으로 정리한 것에 대해 "이 후보자를 지명할 때부터 이 대통령이 보수 진영에 있는 분을 모셔 오는 모양새를 취하지 않았는가. 인사권자로서 책임을 다하는 취지에서 지명 철회까지 한 것으로 이해해달라"고 설명했다. 앞서 이 대통령은 지난달 28일 이 후보자를 정부의 초대 기획예산처 장관으로 임명했다. 하지만 지명 직후부터 보좌진 갑질·폭언, 영종도 투기, 수십억원대 차익 반포 아파트 부정청약, 자녀 병역·취업 특혜 의혹들에 더해 장남의 연세대 입학을 둘러싼 '할아버지·아빠 찬스' 의혹 등이 연달아 터져 나왔다. 이에 관가 안팎에서는 이번 이 후보자에 대한 지명 철회가 예정된 수순이라는 반응이 나왔다. 임명 강행 가능성도 있었지만, 인사청문회를 기점으로 의혹들이 되레 커지면서 낙마로 의견이 모인 것으로 알려졌다. 특히 배우자가 연세대 주요 보직을 맡았을 당시 시아버지인 4선 의원 출신 김태호 전 내무장관의 훈장을 내세워 장남을 '사회기여자 전형'에 합격시킨 것은 국민 뇌관을 건드리는 입시 특혜로 여겨질 수 있다는 점에서 낙마가 불가피했다는 분석이다.  한편 최은석 국민의힘 원내수석대변인은 이날 이 후보자 지명 철회에 대해 "청문회에서 (이 후보자의) 위선과 탐욕이 적나라하게 많이 드러났다"며 "늦었지만 당연하고 상식적인 결과"라고 지적했다. 이어 "3선 검증 기준과 국무위원 후보자 검증에는 원칙적으로 큰 차이가 있다"며 "국회의원으로 이 후보자의 도덕성이나 자질에 대한 검증은 그 당시엔 실질적으로 이뤄지지 못했다고 볼 수 있다. 국무위원 검증이 제대로 된 첫번째 검증이었다"고 덧붙였다. 기획예산처는 언론 공지를 통해 "기획예산처 전 직원은 경제 대도약과 구조개혁을 통한 근본적인 체질 개선의 엄중함을 깊이 인식하고 있다"며 "민생안정과 국정과제 실행에 차질이 없도록 본연의 업무를 흔들림 없이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hyun9@newspim.com 2026-01-25 15:55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