업종별 농축산물 계약재배...프리미엄 PB상품 개발
[서울=뉴스핌] 정태선 기자 = 기능성 식재료 생산전문기업 메디머스(대표 김종현)와 프랜차이즈 품질관리 서비스 FC다움을 운영하고 있는 외식인(대표 조강훈)이 기능성 식자재 공급을 위해 업무 협약을 했다.
코로나 19 이후 사회 전반적으로 건강관리, 강화 등의 메가 트렌드 변화가 두드러지면서 건강 증진을 도모하고 건강을 즐겁게 관리하는 헬시플레저(Healthy Pleasure) 수요층이 증가하고 있다.
메디머스 김종현 대표(왼쪽)와 외식인 조강훈대표가 업무협약식을 체결하고 있다. [메디머스 제공] |
이에 두 기업은 맛과 건강을 동시에 만족시킬 수 있는 식재료 품질개선의 일환으로 업종별 프랜차이즈에 맞는 건강기능성 농축산물 원료 공급, PB상품 개발 등 가맹점과 소비자가 모두 충족할 수 있는 솔루션을 제공할 방침이다.
외식인은 그동안 프랜차이즈 사업에 핵심적인 가맹점 품질(QSC 점검기능)을 중심으로 가맹점 계약관리, 가맹점 커뮤니케이션, 가맹점 요청관리, 전자계약 기능 등을 담당하고 있다. 특히 본사 및 가맹점을 직접 관리하는 슈퍼바이저들의 업무 효율성을 크게 높여주는 서비스로 현재 국내 300여 개 프랜차이즈 본사와 제휴를 통해 3만5000여개 가맹점에서 사용 중이다.
메디머스 김종현 대표는 "외식인과의 업무협약을 통해 프랜차이즈 기업별 맞춤 계약재배를 제공할 것이며, 고품질의 기능성 식재료가 소비자들에게 전달된다면 프랜차이즈 본사의 품질 강화에 도움도 되고, 소비자들에게는 맛과 건강을 선사하는 기회가 될 것"이라고 했다.
windy@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