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내륙·울릉=뉴스핌] 남효선 기자 = 경북 상주, 문경, 영주, 영양평지와 경북북동산지에 내려졌던 한파주의보는 27일 오전 11시를 기해 해제됐다.
또 이날 오후 4시를 기해 울릉도·독도에는 강풍예비특보가 발표됐다.
27일 오후 4시 이후 예비특보 발효현황[자료=기상청] 2022.11.27 nulcheon@newspim.com |
동해남부먼바다(동해남부남쪽안쪽먼바다, 동해남부남쪽바깥먼바다, 동해남부북쪽안쪽먼바다, 동해남부북쪽바깥먼바다)에는 풍랑예비특보가 내려졌다.
풍랑예비특보가 내려진 울릉도 연안바다 등 동해남부먼바다에는 28일부터 당분간 대부분 해상에서 바람이 35~70km/h(10~20m/s)로 매우 강하게 불고, 물결이 2.0~4.0m(모레 최대 5.0m 이상)로 매우 높게 일겠다.
또 28~29일 대부분 해상에서 돌풍과 함께 천둥·번개가 치는 곳이 있으므로 해상 안전사고에 유의해야 한다.
한파특보가 발효됐던 상주와 영주 등 경북북부내륙과 경북북동산지는 이날 27일 아침 기온이 영하 2도 이하로 크게 떨어지면서 매우 추운 날씨를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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