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控制雾霾! 韩国12月至明年3月限制老旧车在大城市行驶

기사입력 : 2022년11월25일 15:02

최종수정 : 2022년11월25일 15:02

纽斯频通讯社首尔11月25日电 韩国政府为管控冬季雾霾问题,决定12月1日至明年3月31日施行"第4次细颗粒物季节管理制度"。在此期间,5等级老旧车辆将被限制在首都地区、釜山、大邱等大城市行驶。

图为11月10日雾霾笼罩首尔市街区。【图片=纽斯频通讯社】

据环境部25日消息,"第4次细颗粒物季节管理制度"将于12月1日起正式上路,为期4个月。

具体来看,5等级老旧车辆将被限制在首都地区、釜山、大邱等大城市行驶,并新增加大田、蔚山、光州和世宗试点城市。

韩国实施汽车尾气等级制度,依据汽车尾气程度将车辆分为1至5个等级,并根据等级限制汽车行驶。

环境部希望通过该措施,让韩国细颗粒物平均浓度减少1.3微克/立方米,并让空气质量"良好"天数增加5天,"较差"天数减少4天。

韩国政府曾力立下在2027年前,将细颗粒物减少30%,全国细颗粒物年均浓度由2021年的18微克/立方米降至13微克/立方米为目标的国政课题。今年的措施就是以该国政课题为基础制定,目标是高于"第3次细颗粒物季节管理制度"(2021年12月至2022年3月)期间的减排目标(减排10%)。

韩国政府为提高政策落实力度,公共机构已率先采取减排措施。韩国地域供热公社、公共资源回收设施已自发加入减排行列,11月起行政机构已限制5等级汽车行驶,并对主要产业园区的非法排放进行监督,集中回收农业废弃物。

共有350家大型企事业单位也将制定减排目标,8到14座火力发电机组将在此期间停运。

为保护国民健康安全,政府将加大对弱势群体、公共聚集设施管理,教育部和教育厅将对幼儿园、中小学教育设施的空气净化器管理状况进行现场督查,环境部和国土交通部也将对地铁、客运站等公共设施进行室内空气质量检查。

此外,韩国将同中国各级政府加强治霾工作,还将通过联合国亚洲及太平洋经济社会委员会(UNESCAP)等国际组织制定共同治霾对策。

韩国纽斯频(NEWSPIM·뉴스핌)通讯社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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