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창=뉴스핌] 고종승 기자 = 전북 고창군은 지역 농특산물 활용한 음료·디저트 신메뉴 공모전에서 선정된 작품들을 지난 23일 서울 광화문 청계광장에서 시식행사를 열어 큰 호응을 얻었다고 25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54개 신청작 중 예선과 본선을 거쳐 선정된 복분자 팡에이드, 멜론 그린아이스티 등 6개의 음료와 디저트 제품이다.
고창 농특산물 활용 디저트 시음행사[사진=고창군] 2022.11.25 lbs0964@newspim.com |
고창의 농특산물을 주재료로 개발된 이번 음료와 디저트 신메뉴들은 수도권 고객들에게도 뜨거운 반응을 보였다.
시음시식 행사에 참여한 사람들은 고창 운곡 람사르습지를 고스란히 옮겨담은 판나코타에 매료됐다. 상큼한 맛의 복분자팡에이드와 멜론그린아이스티에도 감탄사를 연발했다.
6개 제품들은 이번 현장 시음시식행사를 통해 일반인에게 만족도 조사를 받아 2차 개선과정을 거쳐 본격적으로 고창 지역 카페와 베이커리에 보급될 수 있도록 대중화 작업이 진행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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