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韩中经贸联委会第26次会议线上举行

기사입력 : 2022년11월25일 08:29

최종수정 : 2022년11월25일 08:29

纽斯频通讯社首尔11月25日电 在韩国电影重新在中国视频流媒体(OTT)平台上线之际,"韩中经贸联委会"第26次会议24日以视频方式举行,就供应链等双方关切交换了意见。

"韩中经贸联委会"第26次会议24日以视频方式举行。【图片=外交部提供】

据外交部24日消息,韩中经贸联委会第26次会议当天以视频方式举行。韩国外交部经济外交协调官尹圣德和中国商务部部长助理李飞作为两国代表出席会议。

双方重申有必要加快韩中自贸协定(FTA)服务与投资后续谈判,并就未来共同进军第三国市场积极合作。

会上,双方高度评价了韩中建交30年来两国经济合作取得的丰硕成果。去年两国贸易规模破3000亿美元,创历史新高。韩中投资扩大至氢燃料、电池、芯片等尖端未来产业。

数据显示,韩中贸易额由建交初期1992年的64亿美元增至2021年的3015亿美元。中国成为韩国的最大贸易伙伴,韩国也成为中国的第三大贸易国。今年1月至9月,两国贸易额达2383亿美元,同比增9.8%。

尹圣德表示,韩中经贸往来密切,为有效管控供应链稳定,两国有必要加强合作。李飞表示,新冠疫情下,中方始终努力缓解在华韩企遇到的困难,希望未来两国加强供应链合作。

尹圣德期待通过韩中自贸协定服务与投资后续谈判,让两国文化与服务市场的开放水平升至新台阶。李飞回应道,韩中自贸协定2015年生效以来,为两国经贸合作提供源源不断的动力。希望重启后续谈判并取得惠及两国国民和企业的成果。

尹圣德希望中方就增加定点航班、恢复文化内容交流、缓解在华韩企困难等提供协助。李飞就文化交流表示,中方就该领域持乐观态度,将同韩方一道刺激文化内容交流,为增进两国国民理解和友谊而努力。

另外,韩中经贸联委会是两国自1993年起每年举办的全面经济合作协商机制。

韩国纽斯频(NEWSPIM·뉴스핌)通讯社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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