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라씨로
KYD 디데이

경기도의회 교육기획위 '2023년 경기도교육청 예산' 심의 돌입

기사입력 : 2022년11월22일 15:36

최종수정 : 2022년11월22일 15:36

도 교육청 예산 22조 3345억 원 심의

[수원=뉴스핌] 김영철 기자 = 경기도의회 교육기획위원회(위원장 황진희, 더불어민주당/부천4)는 도교육청 기획조정실, 대변인, 경기도교육연수원, 도교육정보기록원을 시작으로 2023년 경기도교육비특별회계 본예산 22조 3345억 원에 대한 심의에 돌입했다.

지난 21일 부터 경기도의회 교육기획위원회는 2023년 경기도교육청 본예산 심의을 진행했다.[사진=경기도의회] 2022.11.22 ye0030@newspim.com

22일 도의회에 따르면 이번 본예산안은 △하이테크 기반 학생 맞춤형 학력향상 교육 △과밀학급 해소 및 건강하고 안전한 교육환경 개선 조성 △자율 기반의 새로운 미래교육 체제 구축 △돌봄 △방과후학교 △유아교육 지원 강화가 본예산 편성의 주내용 이라고 전했다.

교육기획위원회 위원들은 실국별 질의응답을 통해 △정책구매제도 내실화 당부 △소규모환경개선사업 지역별 편차 해소 △정보윤리교육 강화 △미래교육 대비 직무연수 활성화 △도교육청 법무행정서비스 홈페이지 개선 △학교행정개선을 위한 소통 활성화 △기금 지출계획 수립 적정화 등 주요 사업들과 신규사업에 대한 타당성과 시급성 등을 꼼꼼히 따지며 예산 심사를 했다.

황진희 위원장은 "2023년은 예년에 비해 확대된 예산편성으로 경기교육의 새로운 비전 실천을 위해 다양한 사업들이 활발히 추진될 것으로 예상된다" 고 말하며, "한편, 학교현장에서의 교육결손, 심리·정서·사회성 약화, 디지털 격차 등 쉽지 않은 과제들이 산재해 있어 교육청에서는 학교현장에 대해 늘 고민하고 늘 함께 해줄 것"을 요청했다.

한편, 예산심의는 22일 교육정책국, 경기도학생교육원 등 직속기관 4개 기관, 23일 교육과정국, 경기도융합과학교육원 등 직속기관 3개 기관에 대한 예산심의가 계속 진행될 예정이다. 

ye0030@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전세 10년 보장법 논란 "당론 아냐" [세종=뉴스핌] 이정아 기자 = 임차인에게 최장 10년동안 전세계약을 보장하는 더불어민주당의 '주택임대차보호법 개정안'이 논란이 되자 이재명 대표가 5일 만에 공개 해명했다. 이 대표는 17일 "전세 계약을 10년 보장하는 임대차법 개정의 경우 논의를 거친 당 공식 입장이 아닐뿐더러 개인적으로도 바람직하지 않다는 의견을 갖고 있다"고 급히 해명했다.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 [사진=뉴스핌DB] 앞서 민주당은 지난 12일 민생연석회의에서 20대 민생 의제를 제시했다. 20대 민생 의제에는 임차인이 최장 10년까지 전세 계약 갱신이 가능하게 한 임대차법 개정안이 포함됐다. 이후 부동산 커뮤니티 등을 중심으로 '부작용을 외면한 반시장적 발상'이라는 비판이 나오면서 논란은 거세졌다. 이 대표는 "국민의 주거권 보장은 국가의 중요한 책무지만 어떤 정책이든 시장 원리를 거스른 채 정책 효과를 달성하긴 어렵다"고 언급했다. 이어 "민간 임대차 시장을 위축시켜 세입자에게 불이익이 돌아갈 수 있다는 전문가들의 우려 또한 새겨들어야 한다"고 덧붙였다. 조기 대선을 앞두고 부동산 정책에 민감한 중도층의 민심을 사로잡기 위해 5일 만에 당론이 아니라고 선을 그은 것이다. plum@newspim.com 2025-03-17 21:20
사진
양주 군부대서 무인기와 헬기 충돌 [서울=뉴스핌] 박우진 기자 = 경기도 양주에 있는 한 육군부대 항공대대에서 비행하던 군용 무인기가 착륙한 상태에 헬기와 충돌하는 사고가 발생했다. 17일 경기북부소방재난본부에 따르면 이날 오후 1시 5분쯤 경기 양주시 광적면 소재 육군 항공대대에서 무인기가 헬기(수리온)와 충돌했다는 신고가 접수됐다. [파주=뉴스핌] 사진공동취재단 = 11일 경기도 파주시 법원읍 무건리 훈련장에서 '한미 연합 공중강습 훈련'이 열려 한미 장병들은 태운 수리온 헬기가 공중강습을 위해 착륙하고 있다. 이날 훈련에는 한국군 90여 명, 미군100여 명이 참가했으며 수리온 6대가 동원됐다. 2025.03.11 photo@newspim.com 소방당국은 무인기가 착륙해 있는 헬기와 부딪치면서 불꽃이 일어난 것으로 보고 있다.  사고로 군용 헬기 1대와 무인기가 전소된 것으로 알려졌다. 인명피해는 발생하지 않았다. 출동한 소방은 장비 20대와 인원 50명을 투입했으며 상황 발생 후 29분만에 진화를 마쳤다. 군과 소방당국은 정확한 사고 원인을 조사하고 있다. krawjp@newspim.com 2025-03-17 14:56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