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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부고속도로 서청주서 화물차·승용차 충돌...연이어 3중 추돌도

기사입력 : 2022년11월21일 18:08

최종수정 : 2022년11월21일 18:08

[청주=뉴스핌] 오영균 기자 = 21일 오전 충북 청주 중부고속도로에서 화물차와 승용차가 추돌하는 사고가 발생했다. 해당 사고로 도로가 정체되면서 3중 추돌도 연이어 일어났다.

21일 오전 8시 30분쯤 중부고속도로 서청주 나들목 램프 구간에서 8.5톤 화물차가 중앙경계선을 넘어 전도되면서, 반대편 차선에서 마주 오던 승용차와 충돌하는 사고가 발생했다.

[청주=뉴스핌] 오영균 기자 = 21일 오전 중부고속도로에서 화물차와 승용차가 추돌하는 사고가 발생했다. 해당 사고로 도로가 정체되면서 3중 추돌도 연이어 일어났다. 사진은 21일 오전 8시 30분쯤 중부고속도로 서청주 나들목 램프 구간에서 8.5톤 화물차가 중앙경계선을 넘어 전도되면서 반대편 차선에서 마주 오던 승용차와 충돌한 사고 모습. [사진= 송영훈 독자 제공] 2022.11.21 gyun507@newspim.com

이 사고로 화물차를 몰던 50대 남성이 다쳐 병원으로 옮겨졌다. 경찰은 8.5톤 화물차가 고속도로를 빠져나가다 무게 중심을 잃고 넘어진 것으로 보고 자세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사고 처리 작업으로 서울 방향 램프 진입이 40분 가량 전면 통제되면서 출근길 정체를 빚었다.

[청주=뉴스핌] 오영균 기자 = 21일 오전 중부고속도로에서 화물차와 승용차가 추돌하는 사고가 발생했다. 해당 사고로 도로가 정체되면서 3중 추돌도 연이어 일어났다. 사진은 오전 10시 40분께 충북 청주시 흥덕구 지동동 중부고속도로 서울 방향 253㎞에서 발생한 화물차 3중 추돌 사고 모습. [사진= 송영훈 독자 제공] 2022.11.21 gyun507@newspim.com

해당 사고로 후방 정체가 이어지면서 또 다른 사고도 연이어 발생했다. 오전 10시 40분께 청주시 흥덕구 지동동 중부고속도로 서울 방향 253㎞에서 화물차 3중 추돌 사고도 일어났다.

이 사고로 1.8톤 운전자 A(47)씨가 크게 다쳐 병원으로 이송됐다.

경찰에 따르면 사고는 A씨가 정차해 있던 4.5톤 트럭을 들이받아 일어났다. 사고 충격으로 4.5톤 트럭이 앞서 있던 25톤 화물차와도 추돌했다.

경찰은 A씨가 앞서 정체 중인 도로에서 4.5톤 트럭을 발견하지 못한 것으로 보고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gyun507@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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