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천=뉴스핌] 유용식 기자 = 경남 사천시는 곤명면 용산리 소재 봉명산시립공원이 탐방로 주변 시설물 정비사업을 통해 관광객과 등산객들이 휴식할 수 있는 힐링 공간으로 재탄생했다고 21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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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 사천시 봉명정 휴게테크 쉼터[사진=사천시] 2022.11.21 |
봉명산시립공원은 천년고찰 다솔사와 봉명산이 위치하고 있는 것은 물론 사천시 유일한 자연공원으로 관광객 및 등산객들이 많이 찾는 명소다.
하지만 탐방로 시설물 중 전망대(봉명정)는 1997년 설치돼 목조 및 철재가 노후되고 주변의 수목으로 전망대 기능을 상실한 실정이다.
이에 시는 총사업비 약 5억원을 투입해 봉명산시립공원을 대상으로 이용객의 편리성을 고려한 대대적인 정비사업를 추진했다.
봉명산시립공원 탐방로 주변 시설물 정비사업을 통해 관광객 및 등산객들이 휴식할 수 있는 휴게쉼터를 조성하는 등 힐링 공간으로 탈바꿈했다.
탐방로 곳곳의 위험구간 노면 정비와 데크 계단, 전통정자 및 평상 등 편의시설 설치와 함께 이정표도 정비했다.
ryu9259@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