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관광공사, 24일부터 내달 2일까지
[대전=뉴스핌] 오영균 기자 = 대전관광공사 오는 24일부터 다음달 2일까지 매주 목금요일 4일 동안 엑스포시민광장의 대형 LED 전광판을 통해 '수험생을 위한 힐링 야외극장'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엑스포시민광장 야외극장은 15M×8M 크기의 대형 FHD급 LED 전광판 시설을 갖추고 있다. 이번 영화 상영을 위해 마블SF, 액션, 과학, 코믹, 재난 등 다양한 장르의 4K 블루레이를 준비했다. 관람객을 위한 150석 의자와 무릎담요도 제공한다. 영화 상영 시간은 1회차 오전 10시부터, 2회차는 오후 1시부터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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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관광공사 오는 24일부터 다음달 2일까지 매주 목금요일 4일 동안 엑스포시민광장의 대형 LED 전광판을 통해 '수험생을 위한 힐링 야외극장'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사진=대전관광공사] 2022.11.21 gyun507@newspim.com |
또 이번 행사를 위해 엑스포시민광장 내 카페테리아는 수험생을 위해 행사기간 동안 간식 품목 등을 기존 가격보다 40~50% 할인된 가격으로 판매한다.
오는 25일부터 내년 3월 5일까지 시민광장 미디어큐브동 2~3층 전시실에서 열리는 '라이프 사진전 : 더 라스트 프린트' 관람권을 수능시험 수험표를 제시하는 학생에 한해 50% 할인된 가격으로 제공할 계획이다.
대전관광공사 윤성국 사장은 "공부로 지친 수험생들에게 시민광장을 찾아 한밭수목원 등 주변 관광과 영화관람을 통해 즐겁고 재미있는 힐링의 시간을 갖길 바란다"고 말했다.
gyun507@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