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뉴스핌] 남동현 기자 = 20일 오전 2시33분께 부산 영도구 부영부두에 정박 중인 러시아 선박에서 불이 났다.
20일 오전 2시33분께 불이 난 부산 영도구 부영부두에 정박 중인 러시아 선박 [사진=부산소방재난본부] 2022.11.20 |
다행히 인명피해는 없었지만 선원 22명이 긴급 대피했다. 불은 선박 갑판 위 자재 등을 태우고 1100만원 상당(소방서 추산)의 재산피해를 내고 10분 만에 꺼졌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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