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경북종합=뉴스핌] 남효선 기자 = 코로나19 대유행이 예고된 가운데 11월 세번째 주말인 19일, 대구권의 신규확진자는 전날보다 소폭 늘어나고 경북은 소폭 감소했다.
19일 대구시에 따르면 이날 오전 0시 기준 대구권의 신규확진자는 해외유입 3명을 포함 2258명이 추가 확진됐다.
이는 전날의 같은 시간 기준 2182명보다 76명이 늘어난 수치이다. 또 1주일 전인 지난 13일 신규확진자 2330명에 비해서는 72명이 줄어 소폭 감소세를 보였다.
코로나19 백신접종[사진=뉴스핌DB] 2022.11.19 nulcheon@newspim.com |
반면 경북권에서는 이날 오전 0시 기준 신규확진자 2449명이 추가 발생해 전날의 2605명보다 156명이 줄어 소폭 감소했다.
또 1주일 전인 지난 13일의 2732명에 비해 283명이 줄어 감소세를 보였다.
경북도에서는 최근 1주일간 국내 1만8479명(국외감염 제외)이 발생해 '주간 일일평균' 확진자는 2639.9명이다.
밤새 대구에서는 확진환자 4명이 숨져 누적사망자는 1589명으로 늘어나고, 경북에서는 확진환자 7명이 숨져 누적 사망자는 1801명으로 불어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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