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환경 자전거여행 시범사업 시작
[서울=뉴스핌] 정태선 기자 = 한국관광공사 대구경북지사와 안동관광협의회(안동DMO), 자전거 전문 컨텐츠 기업 케이벨로가 함께 안동에서 온 가족이 즐길 수 있는 자전거 여행상품을 개발해 시범사업을 진행한다.
사업내용은 ▲자전거도로 인프라 관리·점검 및 개선 ▲자전거여행 코스개발 ▲안동 주요 여행지와의 연계 ▲상품개발·홍보 등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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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건거 여행 동호인들이 안동 자전거길을 여행하고 있다. [케이벨로 제공] |
안동 자전거길은 4대강 국토종주길 중 하나인 낙동강 자전거길 (안동댐 ~ 상풍교) 구간을 활용해 안동시내 순환코스와 함께 운영한다.
특히 2020년 안동호반그란폰도 1코스(안동댐 ~ 주진휴게소)는 오르막과 내리막이 잘 어우러진 코스로 많은 자전거인에게 사랑받고 있다.
이번 시범사업은 코미디언 오지헌 , 권재관 등 연예인과 유명 인플루언서들도 뜻을 같이하고 있다. 자전거길을 직접 체험하고 안동관광지등을 둘러보며, 안동의 멋과 자전거 여행의 즐거움을 널리 알릴 예정이다.
안동시 관계자는 "앞으로 안동에서 펼쳐질 자전거 관련 관광사업이 지속적으로 성장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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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건거 여행 동호인들이 안동 자전거길을 여행하고 있다. [케이벨로 제공]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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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건거 여행 동호인들이 안동 자전거길을 여행하고 있다. [케이벨로 제공] |
windy@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