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朝鲜18日发射导弹 或为洲际弹道导弹

기사입력 : 2022년11월18일 11:14

최종수정 : 2022년11월18일 11:14

纽斯频通讯社首尔11月18日电 据韩国联合参谋本部18日消息,朝鲜当天朝东部方向发射弹道导弹。从军方分析的飞距、高度和速度来看,或为洲际弹道导弹(ICBM)。

图为3月25日朝鲜试射新型洲际弹道导弹场景。【图片=《劳动新闻》】

朝鲜前一天向东部海域发射一枚短程弹道导弹(SRBM),这是朝鲜连续第二天发射导弹。

朝鲜外务相崔善姬17日通过官媒朝中社发表谈话,强烈谴责韩美日首脑于13日在柬埔寨金边举行会谈,以及应对朝鲜挑衅加强"延伸威慑力"。

崔善姬说,本次三方会谈将进一步加剧半岛的不确定性。美国、日本和南朝鲜(韩国)举行首脑会谈后,将他们的侵略战争演习引发朝方合法、正当地进行军事应对措施定性为挑衅,执意向盟国加强提供"延伸威慑力",我们对此作出严正警告。

崔善姬还警告称,美国加强提供"延伸威慑力",与同盟国频繁在半岛周边进行军演,此举将给美国及其同盟国家带来更多不确定性,是愚蠢至极的行为。美国一定会明白,他们正在进行一场后悔的赌博。

世宗研究所朝鲜研究中心主任郑成长表示,以朝鲜国务委员会委员长金正恩倚重的外务相崔善姬的名义发表谈话,说明朝鲜未来将以"强对强"的姿态应对美国提供的"延伸威慑力"和韩美日扩大军事合作,半岛局势未来或日趋恶化。

郑成长表示,为反制美国"延伸威慑力",朝鲜或选择向太平洋发射中远程导弹,也可能选择发射侦察卫星加剧美日紧张局势。

另外,朝鲜今年共进行38次武力挑衅,发射包括新型洲际弹道导弹(ICBM)、中远程弹道导弹、潜射弹道导弹(SLBM)、巡航导弹、新型战术制导武器以及超大型火箭炮。这也是尹锡悦政府今年5月成立后,朝鲜进行的第23次武力示威。

韩国纽斯频(NEWSPIM·뉴스핌)通讯社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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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기단축 개헌..."동의 안해" 55.5% [서울=뉴스핌] 이바름 기자 = 윤석열 대통령이 탄핵심판 최후진술에서 언급한 '복귀 후 임기단축 개헌 추진'에 대해 '동의하지 않는다'는 답변이 과반을 차지했다는 여론조사 결과가 27일 공개됐다. 종합뉴스통신사 뉴스핌이 미디어리서치에 의뢰해 지난 26일 전국 만 18세 이상 남녀 1002명을 대상으로 진행한 ARS(자동 응답시스템) 조사에서 '윤 대통령의 최후진술에서 임기단축 개헌 추진 언급'에 55.5%는 '동의하지 않는다'고 응답했다. '동의한다'는 34.0%, '잘모름'은 10.4%로 나타났다. '동의하지 않는다'는 응답은 연령별로 70대 이상, 지역별로는 부산·울산·경남을 제외한 모든 분류에서 50%를 넘었다. 연령별로는 40대가 67.6%로 비율이 가장 높았고, 50대(62.2%), 30대(57.2%), 60대(53.4%), 만18세~29세(50.9%) 순이었다. 유일하게 70대 이상은 '동의한다'가 44.3%로 '동의하지 않는다' 38.6%를 앞섰다. 지역별로는 광주·전남·전북 64.5%, 대전·충청·세종 60.8%, 경기·인천 58.4%, 대구·경북 56.9%, 강원·제주 54.2, 서울 53.0%가 '동의하지 않는다'고 답변했다. 부산·울산·경남만 '동의한다'는 대답이 43.4%로 '동의하지 않는다' 42.2%보다 우세했다. 지지정당별로는 역시나 정치 성향에 따라 갈렸다. 더불어민주당 지지자 87.5%가 '동의하지 않는다'를 선택했다. 국민의힘 지지자는 64.3%가 '동의한다'고 했다. 조국혁신당 지지자는 71.9%가 '동의하지 않는다'고 대답했다. 개혁신당 지지자는 '동의하지 않는다'가 41.5%, '동의한다'는 38.7%로 나타났다. 진보당 지지자는 '동의하지 않는다' 56.5%, '동의한다' 43.5%였다. '지지정당없음'에서는 '동의하지 않는다' 64.9%, '동의한다' 23.7%였다. 박상병 정치평론가는 "대통령이 복귀하지 못하고 탄핵이 될 거라고 보고 있는 것"이라며 "복귀한다고 하더라도 집권 기간이 2년이나 남아 있는데 개헌이 성사될 가능성이 없다, 신뢰가 낮다고 보는 거"라고 분석했다. 이번 조사는 무선 RDD(무작위 전화 걸기) 활용 ARS를 통해 진행됐다. 신뢰 수준은 95%, 표본 오차는 ±3.1%p, 응답률은 6.2%다. 자세한 조사 개요 및 내용은 미디어리서치 홈페이지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를 참조하면 된다. right@newspim.com 2025-02-27 1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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