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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민식·손석구·이동휘 '카지노', 내달 21일 디즈니+ 공개

기사입력 : 2022년11월16일 13:52

최종수정 : 2022년11월16일 13:52

[서울=뉴스핌] 이지은 기자 = 디즈니+ 오리지널 시리즈 '카지노'가 내달 21일 공개된다.

디즈니+는 16일 오리지널 시리즈 '카지노'의 공개일을 내달 21일로 확정지으며 최민식, 손석구, 이동휘의 캐릭터 포스터를 공개했다.

[서울=뉴스핌] 이지은 기자 = '카지노' 최민식(왼쪽)과 손석구 캐릭터 포스터 [사진=디즈니+] 2022.11.16 alice09@newspim.com

이번 작품은 돈도 빽도 없이 필리핀에서 카지노의 전설이 된 남자 '차무식'이 살인사건에 휘말리면서 인생의 벼랑 끝 목숨 건 최후의 베팅을 시작하게 되는 강렬한 이야기를 그린다.

대한민국의 살아있는 전설 최민식과 2022년을 뒤흔든 대세 배우 손석구, 이동휘의 강렬한 만남은 물론, 범죄 액션의 새로운 지평을 연 '범죄도시' 강윤성 감독의 첫 시리즈 도전작이다.

이날 공개된 3종 캐릭터 포스터에는 우여곡절 끝에 카지노의 전설이 된 차무식(최민식)과 그를 쫓는 필리핀 최초의 코리안데스크 오승훈(손석구), 그리고 의리 넘치는 차무식의 오른팔 정팔(이동휘)까지 각각의 개성 넘치는 매력이 담겨있다.

[서울=뉴스핌] 이지은 기자 = '카지노' 이동휘 캐릭터 포스터 [사진=디즈니+] 2022.11.16 alice09@newspim.com

먼저 차무식으로 분한 최민식은 아무것도 가진 것 없는 밑바닥 인생에서 맨손으로 정상에 오른 굴곡 많은 인물을 입체적인 연기로 완벽하게 그려내 작품에 대한 기대치를 높인다.

살인사건을 파헤치며 차무식과 첨예하게 대립하는 오승훈 역의 손석구는 흐트러진 머리칼과 날 선 표정이 특유의 카리스마와 어우러져 시선을 사로잡는다. 여기에 제나 차무식 옆을 지키는 의리 넘치는 정팔 역의 이동휘는 비주얼부터 말투, 행동 하나하나까지 캐릭터에 완벽 동화되어 새로운 이미지 변신을 예고, 작품에 대한 관심과 궁금증을 증폭시킨다.

'카지노'에는 최근 '괴물'과 '오징어 게임'에서 남다른 임팩트를 선사한 배우 허성태가 출연하며 개성 넘치는 배우들이 빚어낼 앙상블을 기대케 한다.

디즈니+의 '카지노'는 내달 21일 전 세계에 공개된다.

alice09@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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