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뉴스핌] 백운학 기자 =충북 청주시는 '2022년 제안 활성화 우수기관 평가'에서 전국 1위를 차지해 대통령상을 수상했다고 16일 밝혔다.
시는 제안의 채택과 실시율, 제안 활성화 노력도 등에서 관례를 탈피하고 혁신을 위해 노력한 성과를 인정받았다.

중앙부처와 수도권에서 줄곧 1위를 차지해 왔던 전례를 깨고 10여 년 만에 지방에서 우수기관 1위(대통령상)에 선정됐다는 점에서 주목을 받았다.
시는 수준 높은 정책 아이디어 발굴을 위해 제안전용 창구(청주상상발전제안)운영과 정책제안의 문턱을 낮추기위해 노력한 점에서 호평을 받았다.
시 관계자는"시민의 적극적인 시정참여와 좋은 아이디어의 채택 등이 어우러져 행정 혁신을 이뤄 낼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시민과 소통해 다양한 정책 제안을 수용하고 행정을 개선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baek3413@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