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라씨로
KYD 디데이
문화·연예 문화·연예일반

속보

더보기

넷플릭스, '종이의 집: 공동경제구역' 파트2 12월 9일 공개 확정

기사입력 : 2022년11월11일 09:22

최종수정 : 2022년11월11일 09:24

[서울=뉴스핌] 양진영 기자 = 넷플릭스가 오는 12월 9일 '종이의 집: 공동경제구역' 파트2 공개를 확정했다.

'종이의 집: 공동경제구역'은 통일을 앞둔한반도를 배경으로 천재적 전략가와 각기 다른 개성 및 능력을 지닌 강도들이 기상천외한 변수에 맞서며 벌이는 사상 초유의 인질 강도극을 그린 넷플릭스 시리즈다.

[사진=넷플릭스] 

통일 직전의 한반도라는 흥미로운 배경과 숨 가쁘게 펼쳐지는 스토리로 전 세계 시청자를 사로잡았던 '종이의 집'이 파트2로 마지막 작전을 시작한다. 공개된 티저 포스터는 조폐국과 다른 강도들과 인질을 뒤로하고 무장한 경찰 사이로 돌진하는 오토바이가 시선을 사로잡는다. 또 다른 이야기의 실마리가 될 오토바이의 정체에 호기심이 더해진다.

함께 공개된 예고편은 조폐국을 탈출하려는 강도단의 모습을 담았다. 최대한 시간을 벌며 많은 돈을 찍어낸 강도단과 교수(유지태)는 세상에 진짜 도둑이 누구인지 알려주겠다고 의지를 다지지만 이들 앞에는 아직도 수많은 위협이 도사리고있다. 남북 합동 대응팀은 조폐국 밖에 강도단을 돕는 세력이 있다는 사실을 깨닫고, 위기에 빠진 강도단 앞에 '종이의 집: 공동경제구역'만의 새로운 캐릭터 서울(임지연)이 등장하며 분위기를 환기한다. 그러나 진짜 협상은 이제부터라고 말하는 선우진(김윤진)의 경고에 조폐국을 점령한 강도단의 마지막 피날레에 궁금증이 높아지고 있다.

교수와 강도단 그리고 새로운 인물까지 합류해 긴박하고 숨 막히는 마지막 작전을 펼칠 '종이의 집: 공동경제구역' 파트2는 12월 9일 넷플릭스에서 공개된다.

jyyang@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환율 한때 1480원대...2009년 3월이후 최고 [서울=뉴스핌] 정일구 기자 = 달러/원 환율이 장중 1480원을 돌파하며 고공행진을 이어가는 23일 오전 서울 중구 명동의 한 환전소 전광판에 환율이 나타나고 있다. 2024.12.27 mironj19@newspim.com   2024-12-27 12:56
사진
'모바일 주민증' 27일부터 시범 발급 [세종=뉴스핌] 김보영 기자 = 앞으로 17세 이상 국민 모두가 주민등록증을 스마트폰에 담아 사용할 수 있게 된다. 행정안전부는 오는 27일부터 전국민의 신분증인 '모바일 주민등록증'을 시범 발급한다고 26일 밝혔다.                             모바일 주민등록증= 행안부 제공2024.12.26 kboyu@newspim.com 행안부에 따르면, 안정적인 도입을 위해 먼저 세종특별자치시, 고양시 등 9개 지방자치단체에서 시범 발급을 해 시스템 안정성을 검증한 뒤 내년 1분기 중 전국에서 발급할 계획이다. 모바일 주민등록증은 주민등록법령에 따라 개인 스마트폰에 발급되는 법적 신분증으로, 기존 주민등록증을 소지한 모든 국민(최초 발급자 포함)이 신청할 수 있다. 모바일 주민등록증은 2021년부터 제공된 모바일 운전면허증, 국가보훈등록증, 재외국민 신원확인증에 이어 네 번째 추가되는 모바일 신분증이다. 행안부는 먼저 세종시, 전남 여수시, 전남 영암군, 강원 홍천군, 경기 고양시, 경남 거창군, 대전 서구, 대구 군위군, 울산 울주군 등 9개 지자체를 대상으로 모바일 주민등록증을 시범 발급하며, 이후 내년 1분기 중으로 전 국민에게 발급할 계획이다. 시범 발급 기간 동안 주민등록상 주소지가 해당 지역인 주민들은 읍·면·동 주민센터를 방문해 'IC주민등록증'을 휴대폰에 인식시키거나 'QR 발급' 방법으로 모바일 주민등록증을 신청할 수 있다. 전면 발급 시에는 정부24에서도 신청이 가능하며, 신청 시 6개월 이내의 사진을 제출해야 한다. QR 발급 방법은 사진 제출이 필요 없지만, 주민등록증 사진이 오래된 경우 모바일 신분증 앱에서 안면 인식이 어려울 수 있어 재발급 후 모바일 주민등록증 발급이 가능하다. 한편, 모바일 주민등록증은 블록체인과 암호화 기술을 적용하여 개인정보 유출 및 부정 사용을 방지하고 높은 보안성을 제공한다. 본인 스마트폰에만 발급되며, 분실 시에는 잠김 처리되어 도용을 막을 수 있다. 고기동 행안부 차관은 "1968년 주민등록증 도입 이후 디지털 기술을 접목한 변화가 이루어졌다"며 "이번 시범 발급을 통해 국민이 안심하고 사용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kboyu@newspim.com 2024-12-26 13:18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