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주=뉴스핌] 홍주표 기자 = 한국문화예술회관연합회가 주최하고 충주시문화회관이 주관하는 3D 입체뮤지컬 '오즈의 마법사' 공연이 12일 충주에서 펼쳐진다.
충주문화회관에서 열리는 이번 공연은 '2022년 문예회관과 함께하는 방방곡곡 문화공감 사업'의 일환으로 민간예술단체 우수공연프로그램에 선정됨에 따라 마련됐다.
'오즈의 마법사' 포스터. [사진 = 충주시] 2022.11.10 hamletx@newspim.com |
'2022년 문예회관과 함께하는 방방곡곡 문화공감 사업'은 문예회관을 활용한 수준 높은 프로그램 지원을 통해 지역 문예회관 운영 활성화에 기여하고 지역민들의 문화 향수권을 신장시키고자 추진하는 사업이다.
'3D 입체 뮤지컬 오즈의 마법사' 공연은 관람객들과 어린이들에게 더욱더 몰입감을 제공하기 위해 배우의 연기력과 연출은 물론 3D 영상과 특수 조명을 사용해 동화 속 주인공들이 무대 위로 튀어 나올 듯한 입체감을 선보일 예정이다.
공연은 오는 12일 오전 11시와 오후 3시 진행될 예정이다.
공연 예매는 충주시문화회관 홈페이지에서 가능하며 유료공연 (전석 5000원)으로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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