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뉴스핌] 오영균 기자 = 대전시는 시내버스 노선 안내책자 1만 2000부를 제작해 공공장소에서 배부한다고 10일 밝혔다.
안내책자는 행정기관(시청, 5개 구청, 82개 행정복지센터) 민원실, 대전교통공사, 교육청, 버스터미널, 관광안내소(트래블라운지), 대학교 외국인 지원단체 등에서 배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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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는 시내버스 노선 안내책자 1만 2000부를 제작해 공공장소에서 배부한다고 10일 밝혔다. [사진=대전시] 2022.11.10 gyun507@newspim.com |
이번 노선 안내책자는 지난달 기준 올해 신설 및 조정·보완된 노선정보를 모두 담았으며크기별(일반용, 포켓용), 언어별(한글, 영문)로 제작됐다.
또 e-북(book)으로도 제작했으며 대전시청(교통정보센터) 홈페이지에 내려받아 사용할 수도 있다.
임재진 시 교통건설국장은 "신규 개발 및 도로개통 등으로 인한 노선신설 및 조정으로 시내버스에 많은 변화가 예상된다"며 "보다 정확한 노선 정보제공을 위하고 어르신, 거주 외국인 등 교통정보에 취약한 시민들이 시내버스 이용에 불편이 없도록 세심하게 살피겠다"고 말했다.
gyun507@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