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뉴스핌] 문미선 기자 = 제주도는 10일 흐리고 돌풍과 함께 천둥 번개를 동반한 비가 내리는 곳이 있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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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상청에 따르면 제주도남쪽해상을 지나는 기압골의 영향으로 11일까지 가끔 비가 내리는 곳이 있겠다.
특히 오후까지 돌풍과 함게 천둥 번개가 치고 싸리우박이 떨어지는 곳도 있겠으니 시설물 관리에 유의해야 한다.
11일까지 예상 강수량은 5~40mm 이다.
아침 최저기온은 15~17도, 낮 최고기온은 21도 내외로 어제와 비슷하겠다.
미세먼지 농도는 보통 수준을 유지하겠다.
제주도 인근 해상에는 4~10m/s의 바람이 불겠고 0.5~1.5m의 물결이 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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