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글로벌·중국 특파원

속보

더보기

비트코인, 연중 최저치 곤두박질…가상화폐 단속 우려 ↑

기사입력 :

최종수정 :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이더도 1200달러 선으로 급락…밈코인 폭락
마켓워치 "비트코인 등 가상화폐 피바다"

[실리콘밸리=뉴스핌]김나래 특파원=시가총액 1위의 가상화폐인 비트코인 가격이 가상화폐 거래소 기업인 FTX의 유동성 위기로 연중 최저치 수준까지 주저앉았다. FTX의 경쟁 거래소 기업인 바이낸스가 FTX를 인수한다는 소식이 전해지면서 불안감이 커졌기 때문이다. 이번 사건을 계기로 가상화폐의 단속이 강해질 수 있다는 우려가 제기되고 있다.

9일(현지시간) 마켓워치에 따르면 비트코인 가격은 지난 24시간동안 10% 이상 하락한 1만7600달러에 거래되며 연중 최저치를 경신했다. 바이낸스가 FTX를 매수하는 등 구제하겠다고 밝히기 직전까지는 2만500달러 수준이었지만 이후 급락한 것이다.

비트코인 이미지 [사진=로이터 뉴스핌] 2022.10.21 kwonjiun@newspim.com

시총 2위인 이더리움은 19% 하락한 1200달러 선에 거래됐다. 이외에 시총이 작은 알트코인인 솔라나,폴리곤도 20~30% 넘게 급락했다. 밈코인(Memecoin)인 도지코인과 시바이누도 10% 넘게 급락했다.

이에 대해 마켓워치는 "비트코인 이외의 가상화폐는 피바다였다"고 평가했다.

오안다의 분석가인 크래이그 얼람은 "FTX에 대한 우려 이후 주초부터 가상화폐 시장이 곤두박질쳤다"며 "가상화폐 시장은 앞날이 불안해질 수 있다"고 지적했다.

한편 FTX의 실패는 최근 데비 스태버나우 상원 의원과 존 부즈먼 상원의원이 제안한 법안에 제동을 걸 수 있다는 전망이 제기된다. 최근 이들은 비트코인과 이더리움에 대한 감독 권한을 상품선물거래위원회(CFTC)에 부여하는 내용의 법안인 '2022년 디지털 상품 소비자 보호법(the Digital Commodities Consumer Protection Act of 2022)'을 발의했다.

오히려 가상화폐 시장 규제와 관련해 기존에 감독을 주도하던 증권거래위원회(SEC)와 상품선물거래위원회 등 규제기관의 권한을 강화하자는 목소리가 나올 수 있다는 전망이 힘을 얻고 있다. 

코웬의 애널리스트자렛 세이버그는 "규제에 대해 더 부담스러운 접근 방식을 취하는 법안의 문을 열 수 있다"며 "이번 실패는 인해 SEC 위원장이 자신의 기존 권한을 사용해 암호화폐 거래소를 단속하려는 노력에 힘을 실어줄 수 있다"고 밝혔다.

아메리칸스 폴 파이낸셜 리폼의 마크 헤이스 선임 정책 분석가는 "이는 업계의 신뢰도에 타격을 주고 있으며, 입법자들은 업계를 위한 안전한 공간을 마련하기보다 투자자와 소비자를 우선시함으로써 이를 올바르게 달성하는 방법에 대해 보다 공평한 견해를 갖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ticktock0326@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홍준표, 김부겸 지지 선언 [서울=뉴스핌] 신정인 기자 = 홍준표 전 대구시장이 차기 대구시장으로 김부겸 전 총리를 언급한 것과 관련 "후임 대구시장이 능력 있고 중앙정부와 타협이 되는 사람이 됐으면 좋겠다는 뜻"이라고 밝혔다. 홍 전 시장은 2일 오전 자신의 페이스북에 "부산은 스윙보터 지역이라 민주당이 가덕도 신공항도 해주고 해수부 이전도 해주지만 대구는 막무가내식 투표를 하니 민주당 정권이 도와주지도 않고 버린 자식 취급한다"며 이같이 말했다. 홍준표 전 대구시장. [사진=뉴스핌 DB] 이어 "대구 국회의원들은 당 때문에 당선된 사람들이지 자기 경쟁력으로 된 사람이 없다"며 "자치단체장은 행정가이지 싸움꾼이 아니다"라고 했다. 그러면서 "대구에 도움이 된다면 당을 떠나 정치꾼이 아니라 역량 있는 행정가를 뽑아야 한다"며 "민주당을 지지한 게 아니라 김부겸을 지지했다고 봐달라"고 강조했다. 앞서 홍 전 시장은 자신의 소통 플랫폼인 '청년의꿈'에서 김 전 총리에 대해 "TK 현안을 해결할 사람이 필요하다", "유연성 있고 여야 대립 속에서 항상 화합을 위해 노력했던 훌륭한 분"이라고 평가했다. 김 전 총리도 출마 선언 다음날인 지난 31일 MBC '뉴스외전'과 인터뷰에서 홍 전 시장을 언급한 바 있다. 당시 김 전 총리는 "적절한 시기에 전임 시장으로서 그분(홍 전 시장)이 하려고 했던 것, 또 부족했던 것, 그리고 막힌 것, 이런 것들을 저도 경험을 들어야 되니까 조만간 한번 찾아뵈려고 요청드릴 생각"이라고 했다. allpass@newspim.com 2026-04-02 09:36
사진
인니 동부 해상서 규모 7.4 지진 [서울=뉴스핌] 오영상 기자 = 인도네시아 동부 해상에서 규모 7.4의 지진이 발생해 인명 피해와 건물 파손 등 피해가 잇따르고 있다고 로이터통신이 보도했다. 당국은 쓰나미 경보를 발령하고 해안가 주민들에게 긴급 대피를 권고하며 상황 대응에 나섰다. 미국지질조사국(USGS)에 따르면 2일(현지시간) 오전 인도네시아 북말루쿠주 몰루카 해역에서 규모 7.4의 지진이 발생했다. 이번 지진은 당초 규모 7.8로 발표됐으나 이후 7.4로 하향 조정됐고, 진원 깊이도 약 10km에서 35km로 수정됐다. 진앙은 필리핀 해안에서 남쪽으로 약 580km, 말레이시아 사바주에서 약 1000km 떨어진 해역으로, 인도네시아 동부와 주변 해역에 광범위한 영향을 미친 것으로 분석된다. [사진=NHK 캡처] 이번 지진으로 북슬라웨시주의 주도 마나도에서는 건물 잔해가 떨어지면서 1명이 사망한 것으로 확인됐다. 현지 방송 메트로TV 등은 텔나테와 마나도 일대에서 다수의 건물이 파손되고 외벽이 붕괴되는 등 피해가 발생했다고 전했다. 여진도 이어지고 있다. USGS는 본진 이후 최대 규모 5.5에 달하는 여진이 여러 차례 관측됐다고 밝혔다. 추가 피해 가능성에 대한 우려도 커지고 있다. 지진 직후 인도네시아 기상기후지질청(BMKG)은 북말루쿠주와 북슬라웨시주 전역에 쓰나미 경보를 발령했다. 진앙 반경 1000km 이내에 위치한 인도네시아, 필리핀, 말레이시아 해안에서는 쓰나미 발생 가능성이 제기됐다. 미 태평양쓰나미경보센터(PTWC)는 한국과 일본, 대만, 필리핀, 괌 등지에서도 0.3m 미만의 해수면 변동이 나타날 수 있다고 경고했다. 인도네시아는 환태평양 조산대, 이른바 '불의 고리'에 위치해 있어 지진과 화산 활동이 빈번한 지역이다. 지진으로 건물 밖으로 피신한 사람들 [사진=로이터 뉴스핌] goldendog@newspim.com 2026-04-02 11:07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