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苹果在华工厂因疫情停摆 业界:长期或影响韩零部件企业

기사입력 : 2022년11월08일 09:00

최종수정 : 2022년11월08일 09:00

纽斯频通讯社首尔11月8日电 苹果公司7日表示,新冠疫情暂时影响了中国郑州生产iPhone 14 Pro和Pro Max的工厂,产能大幅降低。分析认为,若工厂陷入长期停摆,负面影响将波及向苹果供货的三星Display和LG Innotek等零部件厂商。

iPhone 14和14Pro系列手机在韩发布。【图片=纽斯频通讯社】

据业界7日消息,苹果公司针对iPhone 14 Pro和Pro Max的产能发布声明称,疫情暂时影响了中国郑州生产相关型号手机的工厂,目前产能大幅降低。

苹果表示,虽然iPhone 14 Pro和Pro Max需求强劲,但当前这两款机型的出货量会低于预期,客户需等到更长的时间收到新产品。公司正与供应商密切合作,在确保员工安全和健康的同时,恢复正常的生产水平。

据悉,封控共持续7天,至本月9日。LG Innotek和三星Display向苹果供货,短期封控对零部件企业虽不造成影响,但若封控时间持续延长,副作用将逐渐显现。

因疫情减产的富士康郑州工厂是全球最大的iPhone代工工厂。若封控期被延长,那么工厂将仅限除生活物资以外的其他车辆进入,引发零部件供应短缺等问题。

某企业负责人向媒体表示,目前郑州工厂的封控尚未对零部件企业造成负面影响,未来仍需观察当地防控政策。

韩国纽斯频(NEWSPIM·뉴스핌)通讯社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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