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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 '연료전지발전소 투자 협약' 체결..."행정지원 최선 다할 것"

기사입력 : 2022년11월07일 17:15

최종수정 : 2022년11월07일 17: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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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자리 창출·도시가스 미공급지역 에너지복지 실현 목표

[대전=뉴스핌] 오종원 기자 = 대전시는 7일 시청에서 SK가스, LS일렉트릭, CNCITY에너지, 주민 추진위원회와 '지역상생형 연료전지발전소 투자 및 업무 협력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날 협약식에는 이장우 대전시장, 김충일 연료전지사업추진위원회 위원장, 윤병석 SK가스 대표이사, 이상열 LS일렉트릭 이사, 황인규 CNCITY에너지 대표이사가 참석했다.

대전시는 7일 시청에서 SK가스, LS일렉트릭, CNCITY에너지, 주민 추진위원회와 '지역상생형 연료전지발전소 투자 및 업무 협력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사진=대전시] 2022.11.07 jongwon3454@newspim.com

이번 협약은 40MW 규모의 지역상생형 연료전지발전소인 '평촌 연료전지발전소' 건설의 원활한 추진을 위해 마련됐다.

이날 협약에 따라 SK가스와 LS일렉트릭은 발전소 건설 투자 및 공사를 계획된 일정에 맞춰 추진하고 CNCITY에너지는 도시가스 배관투자 및 가스공급 협력에 나선다.

또 주민추진위는 발전소의 원활한 건설을 위해 협조하고 대전시는 인허가 등 행정절차를 지원한다.

평촌 연료전지발전소는 약 3500억원을 투입해 서구 평촌산단내 약 1만8000㎡의 면적에 내년 착공해 2025년 상업 발전을 목표로 한다. 온실가스 감축을 위해 이산화탄소를 포집·저장 및 활용 장치도 설치될 계획이다.

시는 이번 연료전지발전소 유치로 2019년 기준 1.9%인 전력자립도를 2025년까지 5.1%로 끌어올려 최하위 전력자립도를 탈피한다는 구상이다.

아울러 대규모 투자를 통한 1045명 일자리를 창출해 도시가스 미공급지역 조기공급을 통한 기성동 지역 에너지복지를 실현한다는 계획이다.

이장우 대전시장은 "기업이 지역에 대규모 투자를 하고 주민숙원사업을 이루는 지역상생형 연료전지발전소 구축은 모범사례가 될 것이라고 확신한다"고 말했다.

jongwon3454@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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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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