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뉴스핌] 홍근진 기자 = 세종시 시설관리공단이 직원 및 시민들과 소통을 확대하기 위해 최근 메타버스 사이버청사를 오픈했다고 4일 밝혔다.
공단은 지난달 메타버스 플랫폼인 '제페토(ZEPETO)'에 사무실과 회의실, 강당, 직원 휴게시설 등으로 구성된 가상의 공단본부 '사이버청사'를 오픈했다.
세종시설공단 사이버청사 홍보물.[사진=세종시설공단] 2022.11.04 goongeen@newspim.com |
사이버청사는 공단본부 건물을 가상 세계에 그대로 옮겨놓아 시민들이 시간과 공간의 제약 없이 공단 본부를 방문할 수 있도록 서비스를 제공한다.
시민들이 세종시설공단의 사이버청사를 방문하기 위해서는 '제페토' 홈페이지나 핸드폰 모바일 앱에서 '세종시설공단'을 검색해 접속하면 된다.
계용준 이사장은 "사이버청사는 가상회의와 재난안전훈련 등의 용도로도 활용할 계획"이라며 "첨단기술을 경영에 접목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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