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봉화=뉴스핌] 남효선 기자 = 경북 봉화의 아연광산 매몰사고로 고립된 2명의 작업자 구조작업이 9일째 이어지고 있는 가운데 3일 오전 5시, 3호공 천공기가 갱도에 도달한 것으로 전해졌다.
또 4호공 천공기도 이날 오전 7시에 갱도 천공을 완료했다.
구조당국은 현재 갱도에 도달한 천공을 통해 내시경 확인 작업을 진행하고 있다.
[봉화=뉴스핌] 남효선 기자 = 경북 봉화 '광산사고' 고립작업자 구조위한 천공기 시추작업. 2022.11.03 nulcheon@newspim.com |
소방당국은 "3일 오전 5시에 3호공 천공기가 갱도에 도달해 내시경으로 갱도 내부를 확인 중에 있다"고 밝혔다.
또 "4호공 천공기도 이날 오전 7시 갱도 천공을 완료하고 내부 확인 준비 중이다"고 덧붙였다.
앞서 구조당국은 천공기 12대를 투입해 고립 작업자 생존 여부 확인위한 시추작업을 진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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