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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섯작가가 보여주는 드로잉의 매력, 그 생생한 세계 속으로

기사입력 : 2022년11월02일 16:22

최종수정 : 2022년11월03일 08: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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곽남신 서용선 오원배 윤동천 정현이 선보이는
군더더기 없이 담백한 드로잉의 세계, '긴 호흡'전
인사동서 모처럼 만나는 '정곡 찌르는'기획전시

[서울 뉴스핌]이영란 편집위원= 드로잉은 화가의 맨 얼굴이다. 회화가 잘 마무리된 '화장한 얼굴'이라면, 드로잉은 작가의 '맨 얼굴'이다. 드로잉은 어디 숨거나 피할 구석도 없이, 작가의 내면과 실력이 있는 그대로 드러난다. 드로잉을 보면 그 작가가 오늘 품고 있는 생각과 작업세계를 파악할 수 있다.

[서울 뉴스핌]이영란 편집위원= 드로잉 전시 '긴 호흡' 개막에 맞춰 서울 인사동 토포하우스에 모인 작가들. 사진 왼쪽 위에서부터 시계방향으로 곽남신, 윤동천, 오원배, 정현 작가. 다섯 작가 중 서용선 작가는 일정상 불참했다. [사진=이영란 기자] 2022.11.02 art29@newspim.com

모든 미술 표현의 근본이자 출발인 드로잉을 한데 모은 기획전이 인사동에서 개막했다. 서울 종로구 인사동11길의 토포하우스(대표 오현금)는 '긴 호흡, 다섯 작가의 드로잉'이라는 타이틀로 탄탄한 조형세계를 구축한 중견작가들의 드로잉을 선보인다. 전시에는 곽남신 서용선 오원배 윤동천 정현 작가가 참여했다. 

다섯 작가들은 오늘 우리 미술계에서 회화, 조각, 설치, 판화 작업을 넘나들며 제각기 뚜렷한 작업세계를 확립한 이들이다. 미술대학에서 교육자로 후학을 지도하며 작업도 병행해온 다섯 작가는 이제 대학을 정년퇴직하고 창작에만 전념하고 있다.

[서울 뉴스핌]이영란 편집위원= 부드럽고 유려한 선과 강렬한 면이 대비를 이루는 곽남신의 드로잉. [사진=토포하우스] 2022.11.02 art29@newspim.com

이번 전시는 현대미술의 다양성을 드로잉의 관점으로 바라보고 해석해보자는 뜻에서 마련됐다. 또한 드로잉의 새로운 의미를 모색하고, 오늘의 시대정신을 엿보자는 취지도 품고 있다. 전시의 출발은 서울 삼청로에서 리씨갤러리를 운영했던 이영희 대표가 "저마다 독특한 작업으로 한국 현대미술을 견인하는 작가들의 드로잉만으로 전시를 꾸며보자"고 제안해 비롯됐다. 이같은 제안을 토포하우스 오현금 대표가 받아들여 인사동에서 모처럼만의 가뿐하면서도 군더더기 없는 전시가 꾸며졌다.

공동기획자인 오현금, 이영희 대표는 "다섯 작가들이 저마다 역량이 뛰어나고, 개성 강한 것은 익히 알고 있었지만 이들의 드로잉을 한데 모으니 그 도드라진 개성과 실력을 다시금 확인할 수 있었다"고 입을 모았다. 이에따라 이번 전시는 거창한 수사와 현란한 장식 없이도 현대미술이 우리에게 선사할 수 있는 맑고 경쾌하며, 생생한 에너지와 위트 넘치는 세계를 잘 보여주고 있다. 잔뜩 힘을 준 그 어떤 요란한 전시 보다, 이런 소소하면서도 담백한 전시야말로 '정곡을 찌르는 맞춤한 기획전'이 아닐 수 없다. 또 작가들의 진면목이 고스란히 담겼다는 점에서 눈 밝은 컬렉터들 사이에서는 한 점쯤 소장하고 싶은 마음이 절로 솟구칠 듯하다.  

또한 이번 전시는 드로잉에 대한 작가들의 생각을 확인할 수 있는 자리이기도 하다. 홍익대 회화과및 대학원, 파리국립장식미술학교를 나와 한국예술종합학교 미술원 교수로 재직했던 곽남신은 "드로잉은 태어나려는 자가 세상을 만져보고, 사유하고, 조우하는 가장 원초적인 방법"이라며 "요즘들어 나는 드로잉과 페인팅의 구별이 무의미하다. 날이 갈수록 가볍고 단순함을 추구하다 보니 회화작업이 드로잉에 더 근접해 있기 때문"이라고 했다.

곽남신은 이번에 부드럽고 유려한 선과 강렬한 면이 대비를 이루는 드로잉 연작을 출품했다. 손수 제작한 굵은 종이가닥으로 사각의 프레임 속에 인간을 입체적으로 표현한 '벽 속의 대화'같은 작품은 색다른 '공간 드로잉'이란 점에서 이채롭다. 작가는 "드로잉이 무언가를 견인해서 생각을 끌고가는 과정이라면 나의 종이작업도, 캔버스 작업도, 입체 작업도 모두가 시도해보고, 끌거나, 던져보는 과정이라 볼 수 있겠다. 그러고 보니 나의 삶도 드로잉이다"라고 고백했다.

[서울 뉴스핌]이영란 편집위원=포효하는 듯한 울림과 에너지로 가득찬 서용선의 드로잉 '자화상' 1,2. 종이에 아크릴물감. [사진=토포하우스] 2022.11.02 art29@newspim.com

서울대 미대와 대학원(서양화 전공)을 나와 서울대 교수로 재직하다가 "작업에 전념하겠다"며 전업작가의 길을 택한 서용선은 "표현 재료의 한계를 넘어서는 드로잉은 일상의 자유로움과 사람의 몸짓이 모두 의미있음을 일깨우는 장르"라며 "인간의 본능적 자기표현의 방법인 그림 중에서도 가장 본능적이고 신체에 직접적으로 각인되는 것이 드로잉 형식"이라고 했다. 서용선은 이번 전시에 종이 위에 거침없는 터치로 그려간 자화상 드로잉 두점을 출품했다.

[서울 뉴스핌]이영란 편집위원= 코비드 이후의 세상에 AI를 대비시킨 오원배의 신작 드로잉. 종이 위에 안료. [사진=토포하우스]. 2022.11.02 art29@newspim.com

동국대학교 미술학과와 대학원, 파리국립미술학교를 졸업하고 모교인 동국대학교 교수로 재직했던 오원배는 "드로잉은 사유와 상상의 살을 뼈에 바르는 행위와 기록이다"라고 설파한 오원배는 이번에 오랜 코비드 시간을 통과하며 성찰하게 현대사회의 실체와 AI와의 연관성을 표현한 신작 드로잉을 출품했다. 

서울대 미대 회화과와 미국 크렌브룩 미술대학을 나와 모교인 서울대 미대 서양화과 교수로 오랫동안 재직해온 윤동천은 "드로잉은 마치 예술의 정의와 마찬가지로 정의할수록 달아나는,그리하여 이윽고 한껏 자유로운." 것이라고 정의했다. 예술과 현실이 늘 하나임을 일깨우며 개념적 작업을 펼쳐온 작가는 이번 드로잉 전시에 크래프트지에 압축목탄으로 그려낸 작품들을 내놓았다. '정의는 강자의 이익'이라는 드로잉은 풀숲을 무심히 걷다가 덜컥 발목을 잡힐 수 있는 고약한 '덫'을 간결하나 예리하게 표현한 작업이다.

[서울 뉴스핌]이영란 편집위원= 오늘날 이슈가 되고 있는 사건들에 담긴 갈등을 유머러스하게, 그러나 예리하게 비튼 윤동천의 드로잉. [사진= 토포하우스] 2022.11.02 art29@newspim.com

한편 윤동천 작가는 서울 통의동의 갤러리시몬에서 '쌍-댓구'라는 제목으로 개인전을 열고 있다. 12월 21일까지 계속되는 전시에 윤동천은 오늘날 이슈로 부상한 각종 사건들에 내재된 뜨거운 갈등을 차가운 해학으로 재구성한 작품들을 내놓았다. 이름과 상징, 이념으로 포장된 장막을 걷어내고, 사물의 본질에 주목한 신작들은 서로 다른 듯 닮아 절묘한 댓구를 이루고 있다. 

마지막으로 조각가 정현은 드로잉에 대해 "내 근육이나 내장에 또는 신경에 붙어있던 감정들이 밖으로 표현되기에 가장 첫번째 드러나는 것이다. 그것이 어설픔이든, 거침이든, 소심한 해방이든 존중한다. 그리고 다시 생각해보는 것이다"라고 토로했다. 홍익대학교 조소과와 파리국립미술학교를 졸업하고 홍익대학교 교수를 역임한 정현은 이번에 종이 위에 검은 오일바로 힘차게 굵은 선을 그어내리며 인간의 두상, 혹은 곧게 뻗은 길, 하늘로 뻗은 나무 등을 연상케하는 6점의 드로잉 신작을 출품했다. 

[서울 뉴스핌] 이영란 편집위원= 검붉은 오일바로 힘차고 강렬하게 굵은 선을 그어가며 작업한 정현의 묵직한 드로잉 연작. 모두 이번 전시를 위해 제작한 신작이다. [사진=토포하우스] 2022.11.02 art29@newspim.com

정현 작가 또한 드로잉 전시에 앞서 서울 성북동의 성북구립미술관에서 '시간의 초상:정현'전(~12월4일)을 개막했다. 1980년대 초기작업에서부터 최근작까지 조각 설치 드로잉 등 총 110점을 출품한 작가는 시련을 겪은 물질 속에 담긴 아픔과 그 시간성을 끌어낸 묵직한 작품들을 선보이고 있다. 

서울 인사동 토포하우스에서의 '긴 호흡,다섯 작가의 드로잉'전은 오는 13일까지 계속된다. 

art29@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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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써보니] 트라이폴드 태블릿과 다르다 [서울=뉴스핌] 김정인 기자 = 삼성전자가 2일 공개한 3단 폴더블폰 '갤럭시 Z 트라이폴드'를 현장에서 직접 사용해보니 예상보다 가볍고 얇은 형태가 먼저 느껴졌다. 크기와 구조상 무게가 상당할 것이란 우려가 있었지만, 실제로 들어보면 생각보다 부담이 덜한 편이다. 다만 한 손으로 오래 들고 쓰기에는 다소 무리가 있고, 전용 케이스나 거치대를 함께 사용할 때 가장 안정적인 사용감이 나온다. 펼친 화면은 태블릿을 떠올리게 할 만큼 넓고 시원하지만, 두 번 접어 휴대할 수 있다는 점은 기존 태블릿과 확실히 다른 경험을 만든다. 동시에 두께·베젤 등 초기 모델의 구조적 한계도 분명히 느껴졌다. ◆ 10형 대화면의 시원함…멀티태스킹 활용도↑ 가장 인상적인 요소는 화면을 펼쳤을 때의 시야다. 10형 대화면은 영상 시청 시 몰입감이 크고 웹 검색·문서 작업에서도 확 트인 느낌을 준다.  [서울=뉴스핌] 김정인 기자 = 삼성전자 '갤럭시 Z 트라이폴드'를 다 펼친 모습. 2025.12.02 kji01@newspim.com [서울=뉴스핌] 김정인 기자 = 삼성전자 '갤럭시 Z 트라이폴드'로 3앱 멀티태스킹을 진행하는 모습. 2025.12.02 kji01@newspim.com 특히 최대 3개의 앱을 동시에 띄워놓는 멀티태스킹 기능은 생산성 관점에서 기존 폴더블보다 한 단계 더 진화했다는 느낌이 강했다. 세 개의 스마트폰 화면을 한 번에 펼쳐 놓은 듯한 넓이가 확보돼, 동시에 여러 작업을 처리하기에 충분한 공간감이 느껴졌다. 이메일·인터넷·메모장 등 업무 앱을 한 화면에서 자연스럽게 배치할 수 있고, 영상 콘텐츠를 켜둔 채 작업을 이어가는 것도 충분히 가능하다. [서울=뉴스핌] 김정인 기자 = 삼성전자 '갤럭시 Z 트라이폴드'로 영상 시청을 하는 모습. 2025.12.02 kji01@newspim.com ◆ 구조에서 오는 한계도 분명…베젤·힌지·두께는 '새로운 폼팩터의 숙제' 새로운 구조 특성상 아쉬운 부분도 있다. 우선 베젤이 비교적 두꺼운 편이다. 화면을 여러 번 접는 구조라 물리적 여유 공간 확보가 필수적이다 보니 테두리가 두드러져 보인다. 상단 롤러(힌지 유닛 일부로 보이는 구조물)도 시각적으로는 다소 낯설게 느껴진다. 화면 연결부 자체는 자연스럽지만, 힌지 구조물 자체는 어색하게 보일 수 있다. [서울=뉴스핌] 김정인 기자 = 삼성전자 '갤럭시 Z 트라이폴드'를 닫은 모습. 2025.12.02 kji01@newspim.com 또 하나는 완전히 접었을 때의 두께감이다. 구조상 여러 패널이 겹치는 형태라 다 접어놓으면 두껍게 느껴지는 것은 불가피하다. 다만 이는 구조에 따른 필연적인 결과로, 사용성에 치명적일 정도의 부담은 아니었다. [서울=뉴스핌] 김정인 기자 = 삼성전자 '갤럭시 Z 트라이폴드'는 왼쪽 화면부터 닫아야 한다. 반대로 닫으려 할 시 경고 알람이 울린다. 2025.12.02 kji01@newspim.com 또 하나 눈에 띄는 점은 접는 순서가 고정돼 있다는 점이다. 오른쪽→왼쪽 순으로 접도록 설계돼, 반대로 접으려 하면 경고 알람이 울린다. 폼팩터 특성상 불가피한 방식이지만, 초기에 적응 과정이 필요하다. ◆ 태블릿과 겹치는 모습…그러나 휴대성이라는 확실한 차별점 사용 경험을 종합하면 '트라이폴드'는 태블릿과 유사한 역할을 상당 부분 수행한다. 대화면 기반의 콘텐츠 소비·문서 작업·멀티 환경 등 핵심 사용성은 태블릿과 맞닿아 있다. [서울=뉴스핌] 김정인 기자 = 삼성전자 '갤럭시 Z 트라이폴드'가 거치대에 놓인 모습. 2025.12.02 kji01@newspim.com 그러나 폴더블 구조로 접어서 주머니·가방에 넣을 수 있다는 점은 태블릿이 따라올 수 없는 차별점이다. 이동이 잦은 사용자에게는 '태블릿과 스마트폰의 중간 지점'에 있는 새로운 선택지가 될 수 있다. 강민석 모바일경험(MX)사업부 스마트폰PP팀장(부사장)은 "태블릿은 주머니에 넣고 다닐 수 없다. 태블릿은 대화면 그 자체의 장점이 있지만, 트라이폴드는 두께·무게 측면에서 소비자가 어디든 가져갈 수 있다는 점에서 혁신을 만들었다"며 "트라이폴드는 기존 태블릿과는 차원이 다른 새로운 카테고리라고 믿는다"고 말했다. ◆ 가격은 부담되지만…경쟁사 대비 '상대적 우위' 가격은 여전히 소비자에게 큰 장벽이다. 출고가 359만400원은 스마트폰 범주에서 결코 가볍지 않은 금액이다. 다만 경쟁사 제품들과의 상대 비교에서는 다른 해석도 가능하다. 중국 화웨이는 올해 출시한 트라이폴드폰을 1만7999위안(약 350만 원)부터 책정했다. 고용량 모델로 갈 경우 2만1999위안(약 429만 원)까지 올라간다. [서울=뉴스핌] 김정인 기자 = 임성택 삼성전자 한국총괄 부사장이 '갤럭시 Z 트라이폴드'를 소개하고 있다. 2025.12.02 kji01@newspim.com 이 기준에서 보면 삼성의 359만 원대 가격은 화웨이 평균 가격보다 낮은 편으로 비교된다. 특히 고용량 기준 화웨이 최고가와의 비교에서는 약 70만 원 가까운 차이가 나, '삼성이 가격 경쟁력까지 고려했다'는 해석이 가능하다. 또 시장에서는 출시 전부터 트라이폴드 구조상 부품 단가가 높아 400만 원 안팎이 될 것이라는 전망이 우세했다. 실제 출고가는 이 예상보다 낮게 형성되면서, 삼성이 새로운 카테고리 안착을 위해 가격선을 일정 수준까지 조정했다는 평가도 나온다. kji01@newspim.com 2025-12-02 11: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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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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