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이영기 기자 =카페24는 카테노이드, 라라스테이션과 '온라인 쇼핑몰 사업자의 라이브커머스 사업 지원을 위한 업무 협약(MOU)'을 체결했다고 2일 밝혔다.
카테노이드는 온라인 동영상 서비스를 위한 IT 기술을 통합 제공하는 브이타스(VTaaS, Video Technology as a Service) 기업이며, 라라스테이션은 라이브커머스 맞춤 스튜디오, 장비, 쇼호스트 등을 제공하는 기업이다.
이번 3사의 협력을 통해 온라인 사업자들은 성공적인 라이브커머스 제작과 송출에 필요한 여러 사항을 맞춤 지원받게 된다. 구체적으로 ▲판매 상품과 타깃 분석 기반의 영상 시나리오 기획 ▲스튜디오와 방송 장비를 비롯한 전문 촬영 인프라 ▲쇼호스트 등 방송 전문가 ▲빠르고 안정적인 영상 송출을 위한 IT 솔루션 ▲영상 품질 관리 ▲라이브커머스 전반 교육 등이다.
또 방송 기술과 인력, 촬영 환경 등의 투자 부담을 크게 줄이면서, 고품질 라이브커머스로 매출과 고객 수를 높일 수 있다.
이재석 카페24 대표는 "온라인 사업자에게 라이브커머스는 보다 많은 고객과의 소통을 이어주는 기회가 됐다"며 "앞으로도 카페24는 라이브커머스 진입 장벽을 지속 낮추기 위해 역량 갖춘 기업들과 협력을 강화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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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왼쪽부터) 이철호 라라스테이션 대표, 곽형석 카페24 총괄이사, 이형구 카테노이드 전무의 MOU 체결 모습 [사진=카페2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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