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산업 생활경제

속보

더보기

지마켓·SSG닷컴 '빅스마일데이x쓱데이' 그랜드 오픈

기사입력 : 2022년10월30일 06:00

최종수정 : 2022년10월30일 06:00

신세계그룹 모든 온라인 플랫폼 일제히 행사 돌입

[서울=뉴스핌] 서영욱 기자 = 지마켓과 SSG닷컴은 오는 31일부터 내달 11일까지 빅스마일데이와 쓱데이를 동시 개최한다고 30일 밝혔다.

올해 쓱데이는 신세계그룹이 지마켓을 인수한 후 처음 열리는 행사인 점을 감안, 시기를 맞추고 기간도 지난해보다 5일 늘려 역대 최장 기간인 12일 동안 진행하기로 했다.

온라인 채널 행사를 일원화해 11월 쇼핑 대목의 주도권을 잡으며 오프라인을 넘어 온라인에서도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쇼핑 축제로 자리매김한다는 구상이다.

빅스마일데이X쓱데이 그랜드 오픈 [사진=SSG닷컴]

이에 따라 오는 31일부터 지마켓·옥션과 쓱닷컴을 비롯해 에스아이빌리지, W컨셉, 신세계라이브쇼핑, 굿닷컴 등 신세계그룹의 모든 온라인 플랫폼이 일제히 행사에 돌입한다.

올해 10회차를 맞는 지마켓과 옥션의 빅스마일데이는 '생활비를 내리다'는 슬로건에 맞춰 가격 혜택을 극대화하는데 초점을 맞췄다.

우선 최대 30만원 할인받을 수 있는 고액 쿠폰을 3일에 한 번씩 총 4차례에 걸쳐 지급한다.

기간이 정해져 있던 카드사 할인 혜택도 행사 기간 매일 적용한다. 스마일페이에 등록된 삼성카드, KB국민카드로 결제 시 최대 5만원까지 할인받을 수 있다.

지마켓과 옥션의 주력 상품인 디지털, 가전, 리빙, 레저 카테고리에서는 단독 특가 및 브랜드 콜라보 기획 상품 등을 대거 선보인다. 라이브방송도 주말까지 처음으로 확대 편성해 로보락, 인텔, CJ제일제당 등의 라방 전용 상품을 매일 오후 8시부터 특가에 구매 가능하다.

SSG닷컴은 이번 쓱데이 기간 '쓱 원더랜드(SSG Wonderland)' 프로모션을 준비했다.

쓱데이 상품에 한해 적용 가능한 'BIG쿠폰팩(15%/17%/20%)'을 발행한다. '장보기', '라이프스타일' 등 2개 영역에서 각각 사용할 수 있는 쿠폰팩을 2세트씩 발급, 고객 1인에게 총 12장의 쿠폰을 준다.

쓱닷컴 핵심 카테고리인 '온라인 장보기'에서는 'BEST 생필품 TOP100'을 연중 최저가 수준에 판매한다. 인기 신선·가공식품을 최대 50% 할인 또는 1+1에 제공한다.

'레드 샤인머스켓'을 비롯한 이색 신선식품부터 '소금집', '바위파스타바' 등 인기 레스토랑 협업 간편식도 준비했다.

패션, 뷰티 등 '라이프스타일' 분야에서는 행사 준비 단계부터 브랜드사와 공동 기획한 단독 상품을 준비했다.

SSG닷컴은 오는 31일 스타필드 하남에서 특별 방송인 '쓱데이 스페셜 라이브'를 열고 신세계그룹 관계사가 엄선한 상품을 선보인다. 이어서 1일부터 11일까지 총 17회의 특별 방송을 편성한다.

syu@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트럼프 "머스크 추방도 검토" [서울=뉴스핌] 고인원 기자=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기자들에게 "(일론) 머스크의 추방 문제도 고민해보겠다"고 발언하며, 두 사람 간 갈등이 또 한 번 수위를 높였다. 일론 머스크 테슬라 최고경영자(CEO)가 트럼프의 감세·재정 법안을 비판한 데 이어, 트럼프는 머스크의 정부 보조금과 계약에 대한 전수조사와 함께 추방 가능성까지 언급해 정치적·법적 논란이 확산되고 있다. 트럼프는 1일(현지시간) 백악관 앞에서 기자들과 만난 자리에서 "머스크를 추방할 수 있느냐"는 질문에 "모르겠다. 한번 살펴보겠다(I don't know, we'll have to take a look)"고 답했다. 그는 이어 "머스크는 많은 보조금을 받았으며, 전기촤 의무화 폐지에 매우 화가난 듯 하다"고 덧붙였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과 일론 머스크 테슬라 최고경영자(CEO).[사진=로이터 뉴스핌] 2025.06.21 mj72284@newspim.com 트럼프는 전기차 강제 규정을 "바이든 시대의 유산"으로 규정하고 폐지를 추진 중이다. 그는 "나는 전기차를 원하지 않는다. 휘발유도, 하이브리드도, 언젠가는 수소차도 원할 수 있다"며 "다만 수소차는 터지면 5블록 떨어진 데서 시신을 찾는다"고 비꼬기도 했다. 트럼프의 '추방' 발언이 담긴 클립이 퍼지자, 머스크는 X(옛 트위터)에 "이걸 더 키우고 싶어 죽겠지만, 지금은 참겠다"고 의미심장한 글을 올렸다. 이 논란은 머스크가 트럼프의 '크고 아름다운 하나의 법안 법(OBBBA)'을 "완전히 미치고 파괴적 법안"이라며 비판한 데서 촉발됐다. 트럼프는 이에 대해 "머스크는 역사상 가장 많은 보조금을 받은 사람"이라며, 정부효율성부(DOGE)가 머스크의 보조금 수혜 내역을 조사할 필요가 있다고 응수했다. 이어 트럼프는 "보조금이 없으면 로켓 발사도, 전기차 생산도 못할 것"이라고 몰아세웠다. 전문가들은 연방정부의 보조금·계약 중단이나 규제 강화 가능성을 주목하고 있으며, 이는 테슬라와 스페이스X의 사업에 실질적인 타격으로 이어질 여지가 있다고 지적한다. 머스크는 세금안 반대뿐 아니라 "새로운 정당(America Party)을 만들겠다"고 맞불을 놓으며 대선 기간부터 이어온 트럼프와 머스크 간 '브로맨스'가 균열 조짐을 보이고 있다. koinwon@newspim.com 2025-07-01 22:23
사진
기재부, 나라장터에 NXC 지분 매각 공고 [세종 = 뉴스핌] 김범주 기자 =국내 게임 1위 업체 '넥슨'의 정부 지분에 대한 공개입찰 절차가 진행 중인 것으로 확인됐다. 기획재정부는 지난달 30일 나라장터 등에 넥슨 지주사 엔엑스씨(NXC)의 지분 매각 공고를 냈다고 2일 밝혔다. NXC는 비상장기업이다. 고 김정주 넥슨 회장 사망으로 유가족들이 상속세 4조7000억원을 NXC주식(29.29%)으로 물납했다. 넥슨 로고. [사진=넥슨] 그동안 기재부는 다양한 방식으로 NXC 지분 매각을 추진해 왔지만 결과적으로 무산됐다. 지난해 말에는 매각 주관사를 선정하는 방식으로 NXC 지분 처분을 추진하기도 했다. NXC 지분 매각에 따른 세외 수입은 3조7000억원이다. 올해도 NXC 지분 매각이 성사되지 않을 경우 해당 금액만큼 이른바 '펑크'가 발생하는 셈이다. 한편 최근 게임업계에서는 중국 IT기업 텐센트가 넥슨 지분 인수를 타진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기재부 관계자는 "매각 절차를 게시했지만, 구체적인 매각대상자 등은 결정된 바 없다"고 말했다. wideopen@newspim.com 2025-07-02 15:10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