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서울시여성가족재단, 핼러윈데이 행사 속 '살림마켓' 개최

기사입력 : 2022년10월28일 11:15

최종수정 : 2022년10월28일 11:15

29일 토요일 정오부터 대방동에서 개최

[서울=뉴스핌] 조정한 기자 = 서울시여성가족재단은 핼러윈데이를 기념해 엄마아빠, 아이들이 함께 즐길 수 있는 다양한 체험 행사가 가득한 '살림 마켓'을 개최한다고 28일 밝혔다. 

'살림 마켓'은 29일 정오부터 오후 5시까지 가을의 정취를 물씬 느낄 수 있는 대방동 스페이스 살림 마당과 실내 공간 곳곳에서 열린다.

이번 마켓에는 남녀노소 시민 모두 착한 판매자로 직접 참여할 수 있다는 점에서 특별하다. 질 좋은 중고 물품을 저렴한 가격으로 판매하고, 물물교환할 수 있는 바자회도 준비되어 있으며, 먹거리, 수공예품, 어린이용품 등 스페이스 살림 입주기업과 시민 판매자의 물품을 판매한다.

[자료=서울시]

어린이 방문객을 위한 핼러윈데이 프로그램도 주목할만하다. ▲부글부글 터지는 핼러윈 호박 실험쇼와 과학 장난감을 만들고 실험해 보는 '오싹오싹 핼러윈 실험 파티' 등 프로그램이 준비돼 있다.

이번 마켓에는 시립 거점2호 우리동네키움센터(대방)와 협업하여 '우주인(우리동네아이들이 주인이 되는) 경제놀이터' 프로그램도 운영한다. 어린이가 직접 벼룩시장에서 중고 물품을 판매하고, 놀이를 통해 경제시장을 체험해보는 활동이다.

어린이 체험 프로그램은 선착순 사전 예약제로 진행되며, 스페이스 살림 홈페이지에서 신청할 수 있다. 스페이스 살림 1층 마당에서는 핼러윈을 재미나게 즐길 수 있도록 페이스 페인팅 부스, 포토존 운영을 통한 이벤트도 진행할 예정이다.

정연정 대표이사는 "아이와 함께 스페이스 살림에서 핼러윈 분위기를 물씬 즐기며 즐거운 추억을 만드시기 바란다"라며 "서울시여성가족재단에서 주말 나들이를 고민하는 엄마아빠, 아이를 위해 준비한 이번 10월 살림 마켓에도 많은 관심과 방문을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giveit90@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오늘 낮 최고기온 33도 무더위 [서울=뉴스핌] 최수아 인턴기자 = 월요일인 9일은 낮 기온이 최고 33도까지 오르는 무더운 날이 되겠다. 전국이 대체로 흐리다가 오후부터 맑아지겠다.  기상청에 따르면 이날 아침 최저기온은 18~21도, 낮 최고기온은 25~33도가 되겠다. 일부 경기내륙과 충청권내륙, 경상권내륙을 중심으로 최고 체감온도가 31도 이상으로 올라 덥겠다.  [서울=뉴스핌] 윤창빈 기자 = 무더운 날씨를 보인 6일 오후 서울 중구 청계천에서 시민들이 양산을 쓰고 이동하고 있다. 2025.06.08 pangbin@newspim.com 이날 오전까지 경기북서내륙과 서해안, 남해안을 중심으로 짙은 안개가 끼는 곳이 있겠다. 해안에 위치한 교량과 강이나 호수, 골짜기에 인접한 도로에는 안개가 더욱 짙게 끼겠으니 유의해야 한다.  주요 지역별 아침 최저기온은 ▲서울 20도 ▲인천 19도 ▲수원 19도 ▲춘천 18도 ▲강릉 20도 ▲청주 21도 ▲대전 20도 ▲전주 21도 ▲광주 20도 ▲대구 20도 ▲부산 20도 ▲울산 18도 ▲제주 19도다. 낮 최고기온은 ▲서울 30도 ▲인천 26도 ▲수원 29도 ▲춘천 30도 ▲강릉 28도 ▲청주 31도 ▲대전 31도 ▲전주 31도 ▲광주 31도 ▲대구 31도 ▲부산 25도 ▲울산 27도 ▲제주 25도이다. 미세먼지는 전 권역이 '좋음'∼'보통'으로 예상된다. 바다의 물결은 동해와 남해 앞바다에서 0.5~1.0m, 서해 앞바다에서 0.5m로 일겠다.  geulmal@newspim.com 2025-06-09 06:30
사진
민정수석에 검찰 출신 오광수 변호사 [서울=뉴스핌] 유신모 외교전문기자 = 이재명 대통령은 8일 검찰개혁 과제를 수행할 민정수석으로 검찰 특수부 출신의 오광수 법무법인 대륙아주 대표변호사(사법연수원 18기)를 임명했다. 오 수석은 제28회 사법고시에 합격해 사법연수원 18기를 수료했다. 이 대통령, 더불어민주당 정성호 의원 등과 동기다. 26년 동안 검찰에 재직한 특수통으로 꼽힌다. 오광수 대통령실 민정수석비서관 [사진=대통령실] 오 수석은 부산지검에서 첫 근무를 시작해 대전·서울·수원지검을 거쳐 1999년 대검 검찰연구관을 역임했다. 2001년 부부장검사로 승진해 제19대 광주지검 해남지청장을 지냈으며 서울지검 부부장검사, 인천지검 특수부 부장검사, 대검찰청 중수2과장, 서울중앙지검 특수2부 부장검사 등 요직을 두루 거쳤다. 2012년부터는 대구·청주에서 검사장을 지낸 뒤 2015년 법무부 범죄예방정책국장 근무를 끝으로 26년 간의 검찰공무원 생활을 마무리했다. 2020년부터는 법무법인 대륙아주의 대표 변호사로 활동해왔다. 검찰 재직 시 김우중 대우그룹 회장 분식회계 사건, 한보그룹 분식회계 사건, 김영삼 전 대통령의 차남 김현철 씨 비리사건, 마우나 리조트 붕괴사건 등 굵직한 사건을 수사했다. 여권 일각에서 당초 오 수석이 검찰 개혁을 추진할 적임자인지 의문이라는 우려가 제기되기도 했다. 윤석열 전 대통령과 같은 특수부 검사출신인데다 2013년 박성재 전 법무부 장관이 대구고검장으로 재직할 당시 대구지검장을 지낸 이력 때문이었다. 강훈식 대통령실 비서실장은 이 같은 우려에 대해 "이 대통령은 정치 검찰의 가장 큰 피해자"라며 "오 수석의 사법 개혁 의지도 확인했다. 일부 우려하신 분들 걱정 없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1960년 전북 남원 ▲전주고 ▲성균관대 법학 학사 ▲성균관대 대학원 공법 박사 ▲사시 28회 ▲사법연수원 18기 ▲광주지검 해남지청장 ▲인천지검 특수부 부장검사 ▲대검 중수2과 과장 ▲서울중앙지검 특수2부 부장검사 ▲대전지검 서산지청장 ▲수원지검 안산지청장 ▲청주지검장 ▲대구지검장 ▲법무부 범죄예방정책국장 ▲법무법인 대륙아주 대표변호사 ▲성균관대 법학전문대학원 객원교수 opento@newspim.com 2025-06-08 11:15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