업무시설, 근린생활시설, 운동시설 등으로 구성
[서울=뉴스핌] 이동훈 기자 = 현대엔지니어링은 27일 경기도 시흥시 장현지구 업무시설용지 10블록에 들어서는 복합업무시설 '현대 테라타워 시흥시청역'의 홍보관을 열고 분양에 나선다고 밝혔다.
현대 테라타워 시흥시청역은 지하 5층~지상 10층, 연면적 6만7488㎡ 규모로 조성되며 업무시설, 근린생활시설, 운동시설 등으로 구성된다.
′현대 테라타워 시흥시청역′ 투시도<자료=현대엔지니어링> |
수도권 서남부 대표 랜드마크 업무시설로 도약할 수 있는 입지적 장점을 갖췄다. 서해선 시흥시청역 역세권 환경으로 이용이 편리하며, 서해선은 추후 김포공항 및 고양 대곡역까지 연장될 예정이다.
특히 시흥시청역에는 신안산선(2025년 예정) 및 월곶~판교선(2026년 예정)도 들어설 예정인 만큼 수도권 전역에서 접근이 편리한 트리플 역세권으로 거듭나게 된다.
광역 교통망도 양호하다. 수도권 제1순환고속도로 및 제 2·3 경인 고속도로 및 서해안 고속도로 등으로 접근이 쉬워 서울과 기타 시도로 빠르게 이동할 수 있다. 인근으로 버스터미널, 환승주차장, 버스·택시 승강장, 문화시설, 상업시설이 결합된 시흥시청역 복합환승센터도 계획됐다.
이와 함께 시흥시청을 중심으로 중앙도서관, 체육공원, 시민문화복지관, 보건소 등이 들어서는 시흥시 행정타운이 조성될 예정이며, 주변으로 중심상업지구도 조성될 예정이다.
현대엔지니어링 관계자는 "이 오피스는 주택수에 포함되지 않아 각종 세금 부담에서 자유롭고 전매(일부 금지)도 가능하다"며 "지식산업센터와 업무용 오피스텔과 달리 입주 업종에 제한이 없는 점도 장점"이라고 말했다.
leedh@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