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라씨로
KYD 디데이
정치 국회·정당

속보

더보기

與, 오늘 오전 당정협의회 개최...'마약과의 전쟁' 대응책 논의

기사입력 : 2022년10월26일 05:00

최종수정 : 2022년10월26일 05:00

마약범죄 동향 보고 및 종합 대책 발표
尹 "마약과의 전쟁서 승리해달라" 주문

[서울=뉴스핌] 윤채영 기자 = 국민의힘과 정부가 26일 마약 유통과 관련 범죄에 대응하기 위해 한자리에 모인다.

당정은 이날 오전 8시 국회에서 '마약류 관리 종합대책' 관련 당정협의회를 열고 국내 마약 문제와 관련한 논의를 진행한다.

[서울=뉴스핌] 김민지 기자 = 주호영 국민의힘 원내대표와 이종호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장관이 19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카카오 데이터센터 화재 관련 당·정협의회에서 대화하고 있다. 2022.10.19 kimkim@newspim.com

협의회에는 당에서 성일종 정책위의장, 송언석 원내수석대표, 정점식 법제법사위원회 간사, 이만희 행정안전위원회 간사, 강기윤 보건복지위원회 간사, 장동혁 원내대변인 등이 참석한다.

정부에서는 방문규 국무조정실장, 이노공 법무부 차관, 이기일 복지부1차관, 윤희근 경찰청장, 오유경 식품의약품안전처장, 김희중 경찰청 형사국장이 자리한다.

경찰청은 최근 마약범죄 동향과 대응 방안을 당 측에 전달할 계획이다. 식약처에서는 마약류 관리 종합대책에 대해 발표한다.

검찰은 최근 마약 범죄에 적극 대응하기 위해 수도권과 주요 공항·항만 등 4개 권역에 합동 특별수사팀을 설치했다. 특별수사팀에 검찰과 관세청, 국가정보원, 식품의약품안전처, 보건복지부 등의 전문 인력을 참여시키기도 했다.

앞서 윤석열 대통령은 지난 21일 '경찰의날' 기념식에 참석해 "미래 세대를 지켜야 한다는 사명감으로 마약과의 전쟁에서 반드시 승리해달라"고 당부했다. 윤 대통령은 여러차례 마약 유통 차단과 관련한 적극적인 대응을 주문한 바 있다. 

ycy1486@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취중진담' 전람회 출신 서동욱 사망…향년 50세 [서울=뉴스핌] 김연순 기자 = 1990년대 인기 듀오 '전람회' 출신인 서동욱 모건스탠리 프라이빗 에쿼티 부대표가 18일 지병으로 세상을 떠났다. 향년 50세. 서동욱은 휘문고와 연세대 동창인 싱어송라이터 김동률과 전람회를 결성해 1993년 MBC 대학가요제에서 '꿈속에서'로 대상을 받으며 등장했다. 서동욱 모건스탠리 프라이빗 에쿼티 부대표 [사진=모건스탠리 홈페이지] 전람회는 1994년 1집으로 정식 데뷔한 이후 1997년 해체할 때까지 세 장의 앨범을 냈다. 서동욱은 김동률과 전람회로 기억의 습작, 취중진담, 졸업 등의 히트곡을 냈다. 고인의 빈소는 서울 연세대 신촌 세브란스병원 장례식장 특실 1호에 마련됐고, 발인은 20일 오전 11시 40분, 장지는 서울시립승화원이다. y2kid@newspim.com 2024-12-18 21:50
사진
달러/원 환율 1,450원 돌파...15년래 최고 [서울=뉴스핌] 고인원 기자= 19일 달러/원 환율이 1450원도 돌파하며 15년 6개월 만에 최고치를 기록했다. 올해 마지막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 정례 회의에서 미국 연방준비제도(Fed)가 예상대로 기준 금리를 0.25%포인트 인하했으나 내년 기준 금리 인하 속도를 줄일 가능성을 시사한 여파다. 연준은 18일(현지 시각) 이틀간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 정례 회의를 마치고 기준 금리를 4.25~4.50%로 0.25%포인트(%p) 인하한다고 밝혔다. 이로써 연준은 9월과 11월에 이어 이달까지 세 번의 회의에서 연속으로 기준 금리를 내렸다. 연준은 별도로 공개한 경제 전망 요약(SEP)에서 내년 말까지 금리 인하 폭을 0.50%p로 제시했다. 이는 9월 1.00%p를 기대한 것에서 크게 축소된 수치다. 이 같은 예상대로면 연준은 내년 0.25%p씩 총 두 차례 금리를 낮추게 된다. 매파적인 연준의 내년 금리 전망에 이날 미 달러화는 2년 만에 최고 수준으로 올라섰고, 달러/원 환율은 한국 시간 19일 오전 6시 50분 기준 1453원으로 1450원도 넘어섰다. 이는 지난 2009년 3월 이후 약 15년 만에 최고치다. 지난 2017년 도널드 트럼프 당시 대통령이 제롬 파월 당시 연방준비제도(Fed) 이사를 차기 의장으로 지명했다. [사진=블룸버그] koinwon@newspim.com 2024-12-19 06:58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