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산=뉴스핌] 박승봉 기자 = 25일 오전 11시53분쯤 경기 안산시 성포동 아파트 14층 베란다에서 화재가 발생했다.
소방당국 등에 따르면 이날 해당 아파트 14층 주민이 집에 있던 중 "베란다에 있는 재활용 쓰레기가 있는 곳에서 화염이 보였다"고 119에 신고를 했다.
25일 오전 11시53분쯤 경기 안산시 성포동 아파트 14층 베란다에서 화재가 발생했다. [사진=경기도소방재난본부] 2022.10.25 1141world@newspim.com |
신고를 받고 출동한 소방력 69명과 소방장비 22대가 주차장에서 방수포를 이용해 화재 진압 및 내부 인명검색을 실시했다.
이 불로 재산피해가 발생했으나 다행히 인명피해는 없었다. 재활용 쓰레기에 있던 담배꽁초 추정 화재가 발생한 것으로 보고 있다.
경찰은 자세한 화재 원인과 경위에 대해 조사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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